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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제막식 거행

2012년 10월 30일 09:11 공화국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께서 연설하시였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서 진행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제막식(조선중앙통신)

동상제막식에서 연설하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제막식이 29일에 성대히 거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 현영철총참모장, 김정각인민무력부장을 비롯한 당, 무력기관 일군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 졸업생들, 각급 군사학교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군인가족들, 동상을 모시는 사업에 공헌한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제막식에 참가하여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석님과 장군님을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연설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주석님과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창립되고 강화발전되여온 김일성주석님의 대학, 김정일장군님의 대학이라고 하시면서 대학이 걸어온 지난 60년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오늘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이 우리 나라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으로, 력사가 있고 권위가 있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라나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주석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대학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 대학앞에 나서는 영예로운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백승의 진로를 따라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척후병, 혁명대오를 힘차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될 김일성, 김정일혁명강군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제막식장에 세차게 맥박쳤다.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주체적건군사와 더불어 자랑높은 군기들을 앞세우고 기백있게 행진해가는 대오마다에는 희세의 명장 김정은원수님따라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의 발걸음을 선군승리의 힘찬 발걸음으로 이어갈 일당백혁명강군의 기상이 용솟음쳤다.

이어 조선인민군군악단, 조선인민내무군녀성취주악단이 혁명군악을 장중하게 울리며 잘 째인 대형변화와 씩씩하면서도 특색있는 률동으로 최정예강군의 전투적위력과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들을 영원한 선군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최고사령관동지와 뜻과 정을 같이하며 당을 따라 멀고 험한 선군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전우부대, 일심의 대군단이 터치는 우렁찬 환호성은 최후승리의 뢰성으로 누리에 메아리쳤다.

원수님께서는 제막식에 초대된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성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시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군사종합대학에 높이 모심으로써 백두산위인들의 군건설업적을 혁명의 만년재보로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조선의 무궁번영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가는 우리 혁명무력의 불패성과 양양한 전도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보도는 전체 참가자들이 주석님과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백두산대국의 영상으로, 승리와 영광의 상징으로 심장깊이 간직하고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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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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