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서 지내는 설날/170명의 환희로 넘쳐


2016년 1월 1일 평양의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된 《학생소년들의 2016년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에 출연한 제29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조국에서 맞이한 새해를 마음껏 즐겼다.

특식을 즐기는 학생들
특식을 즐기는 학생들

이날 첫 공연을 성과적으로 끝낸 후 제29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은 숙소인 평양호텔에 돌아와 새해를 맞이한 해외동포들을 위해 차례진 특식을 맛보았다.

식당앞홀에서는 료리사들이 록두지짐과 찰떡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흥미진진하게 그 광경을 지켜보고있었으며 남학생들은 실지로 떡치기를 체험해보았다.

식탁에는 록두지짐과 찰떡, 칠향닭로구이, 통생선튀기, 종합랭채, 소고기후추구이 등 약 15가지의 음식이 올랐다. 특별히 장만된 음식을 먹으면서 학생들은 행복스러운 표정을 짓고있었다.

떡치기를 체험한 남학생들
떡치기를 체험한 남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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