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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고연의씨

이전 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 학부장(교수)인 고연의동지가 2월 29일, 오랜 투병생활끝에 81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42년 12월 24일 오사까에서 출생한 고인은…

【투고】《데이써비스쎈터 아사히》 직원들의 일본새를 보며

동포들을 위하는 헌신과 열성 《데이써비스쎈터 아사히》 설립10돐을 맞이한것이 어제일같은데 벌써 설립으로부터 17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그 어간에 고령동포들은 1세로부터 2세가 주…

【사진련재】《어둠을 비추다-재일조선인사진가와 한센병-》㉕

련재 《어둠을 비추다-재일조선인사진가와 한센병-》에서는 중첩된 차별의 대상이였던 재일동포 한센병회복자들을 찍은 재일조선인2세사진가 조근재의 사진들을 소개한다.  (사진협력=国立한센…

서로 의거할수 있는 마당 꾸려/오끼나와거주 동포청년들의 활동

지난해 오끼나와에 거주하는 동포청년들이 서로 련계를 맺고 친목을 깊이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오끼나와에 거주하는 조연석청년(27살), 김홍기청년(25살), 리희일청년(25살)들에게 …

【사진련재】《어둠을 비추다-재일조선인사진가와 한센병-》㉔

련재 《어둠을 비추다-재일조선인사진가와 한센병-》에서는 중첩된 차별의 대상이였던 재일동포 한센병회복자들을 찍은 재일조선인2세사진가 조근재의 사진들을 소개한다.  (사진협력=国立한센…

【사진련재】《어둠을 비추다-재일조선인사진가와 한센병-》㉓

련재 《어둠을 비추다-재일조선인사진가와 한센병-》에서는 중첩된 차별의 대상이였던 재일동포 한센병회복자들을 찍은 재일조선인2세사진가 조근재의 사진들을 소개한다.  (사진협력=国立한센…

효고 무지개회와 조고생들이 교류

학생들이 기획, 게임과 놀이로 들끓어 지난 5일, 효고 무지개회와 고베조고 학생들과의 교류모임이 이곳 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조청 조고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모임에는 무지개회에…

새해 희망과 포부를 안고/2024년 총련효고 고베지부 새해 및 성인축하모임

총련효고 고베지부 새해 및 성인축하모임이 1월6일 고베초중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지부관하 각 단체대표들, 스무살을 맞이한 청년들과 그 가족들을 비롯한 90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페부로 느낀 동포사랑/노또동포 격려모임

《조선사람으로 태여나서 좋았다》 1월 1일에 발생한 노또반도지진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노또동포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1월 26일 《노또동포 격려모임》이 이기까와현 나나오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