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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시】위원장의 초인종소리/리일렬

《딩동》 -계십니까?-   우리 위원장이 왔구나 어서 오게, 밥 먹었나? 친자식이 찾아온듯 기쁘기도 하지   홀아비의 잔소리며 푸념 귀아픈 소리도 들어주고 조국소…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예술인들의 경축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은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이 진행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위대하고 부흥강대한 국가건설을 위한 투쟁려정에서 단결과 우의의 새 전기를…

로씨야련방 문화성대표단 평양 도착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성의 초청에 따라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조선을 방문하는 안드레이 말리쉐브 로씨야련방 문화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문화…

민족적긍지가 넘쳐나는 기적의 무대/오사까에서 제14차 무용경연대회

세대를 넘어 153명 무용수들이 집결 제14차 무용경연대회가 7월 19, 20일의 량일간에 걸쳐 오사까에서 진행되였다. 학생부문에는 각지 무용연구소와 무용교실에서 배우는 33명이,…

우리 음악과 세계의 음악을 안겨주어/가나가와조선취주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가나가와조선취주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가 6월 29일 요꼬하마시내 홀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취주악단은 2000년에 결성되여 학생들과 활동하던 시기를 거쳐 2013년에는 단독 정기연…

하나의 울림속에 이어진 한마음/효고조선취주악단 제28회 정기연주회

효고조선취주악단 제28회 정기연주회가 6월 29일 고베시내 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1992년 3월에 창단된 효고조선취주악단은 1994년에 제1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이듬해 한…

【수필】《친부모의 눈길입니다》/김지세

조국에서의 15일간을 돌이켜보며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의 인솔로 조국을 방문한 나날은 정녕 꿈과 같은 15일이였다. 일본에 돌아온 우리에게 만나는 사람마다 입을 모아 하…

【투고(가사)】불굴의 계승/양금녀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서한에 접하여-   모질고 거치른 남의 나라 땅 걸음마다 시련이 겹쌓였어도 민족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신념을 굽히지 않…

【서평】남들은 서툴렀던 분야를 진심 하나로 그려내다/박태진시집 《혼자말》을 두고

올해 봄에 발행된 박태진시집 《혼자말》이 호평이다. 사반세기의 창작시를 한권의 책으로 묶은 시집에는 44편의 시와 2편의 가사가 실렸는바 시인이 우리 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의 감…

23년만에 펼쳐진 민족예술의 무대/오사까, 히로시마, 후꾸오까조선가무단 돗도리공연

돗도리현 三朝町종합문화홀에서 《오사까, 히로시마, 후꾸오까조선가무단공연 in 돗도리 三朝》(주최=실행위원회)가 진행되였다. 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진행된 이번 공연을…

〈사진특집〉문예동WEB경연입상자기념공연2025

문예동WEB경연입상자기념공연2025가  7월 6일에 도내시설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에는 과거 경연에서 입상한 동포들과 학생들, 반주자들 38명이 출연하여 170여명의 동포들이 관람하…

우리 문화예술의 우월성을 과시/문예동WEB경연입상자기념공연2025

문예동WEB경연입상자기념공연2025(주최 실행위원회)가  6일에 도꾜도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에서는 과거 5차례 진행된 경연에서 입상한 동포들과 학생들, 반주자들 38명이 출…

상반년에 약 5천명을 동원/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

금강산가극단 2025년도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의 상반년공연이 1일, 니시도꾜공연으로 마무리되였다. 도꾜(6월 20일)에서 첫선을 보인 순회공연은 상반년에 고베(6월 26일), …

〈사진특집〉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순회공연 《마음을 모아》

새로운 반세기의 막을 올리는 첫 무대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의  첫 공연인 도꾜공연이  6월 20일 호꾸토피아(도꾜도기따꾸)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은 각계…

《조선신보》동영상 콘텐츠 《랄라라♬ 우리 노래》시작

동포들이 즐겨 부르는 우리 노래를 쉽게 접할수 있는 《랄라라♬ 우리 노래》를 《SINBO TV》에서 공개합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 애호가, 동포가수들이 우리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시작/약 1000명의 동포, 일본인사들이 관람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가 시작되였다. 20일 도꾜의 北토피아에서 진행된 첫 공연을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각 부의장들, 총련…

【투고시】너희들이 향하는 곳은/허옥녀

아이들아 너희들이 기쁨안고 향하는 곳은 증조할배, 함매들이 세우고 할배, 함매들이 다닌 학교란다   아빠랑 고모들이 자라고 오늘은 너희들이 배우는 학교 4대가 대를 이어 …

여러 세대들이 모여 《조선의 별》감상모임/총련도꾜 신쥬꾸지부 다까다노바바분회

총련결성 70돐을 경축하여 총련도꾜 신쥬꾸(新宿)지부 다까다노바바(高田馬場)분회에서 혁명영화 《조선의 별》 제1부 감상모임이 6월 8일 총련지부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20명…

70년사에 수놓아진 조국의 사랑을 관람자들에게 /노래와 연주에 담은 출연자들의 뜨거운 마음

금강산가극단 리영수배우(인민배우)는 노래《아, 내 조국》에 전체 재일동포들의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담을 일념을 안고 무대에 섰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도 사무치는 격정에 흽…

긍지높이 노래한 충성과 애국의 70년, 힘차게 과시한 새 력사 창조할 결심/음악무용종합공연《언제나 빛나라 우리의 총련》

조국의 사랑, 동포들의 일심단결이 안아온 예술적화폭 총련결성 70돐을 축하하여 400명의 각계층 동포들이 출연하는 음악무용종합공연 《언제나 빛나라 우리의 총련》의 낮공연과 밤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