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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가나가와공연

현상공회결성 75돐을 기념하여 금강산가극단 가나가와공연이 9월 24일 横浜関内홀에서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총련본부 고행수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사람들 995명의 참가밑에 대…

민족교육을 노래로 응원/오사까 우리 미래 콘서트2025

오사까 우리 미래 콘서트2025 《노래로 응원! 우리 학교 채리티콘서트》가 9월 19일, 東大阪市文化創造館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문예동중앙 윤충신…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 개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장장 80성상 우리 당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위인들의 당건설…

기다리고 기다린 무대, 터져나온 박수갈채/후꾸오까조선가무단 구마모또공연

후꾸오까조선가무단 구마모또공연(주최=실행위원회)이 9월 27일 구마모또시국제교류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의 첫 구마모또공연을 총련중앙 조일연부의장, 총련 구마모또현본부…

《명곡, 명작으로 동포들에게 기쁨을》/조선가무단창단 60돐기념공연 제4차 합동련습

조선가무단창단 60돐에 즈음한 합동순회공연 《환갑대잔치》가 올해 12월에 오사까(4일), 교또(7일), 도꾜(11일)에서 진행된다. 31년만에 진행되는 합동공연을 위한 합동련습이 …

〈조청결성 70돐기념행사〉음악무용종합공연 출연자들의 목소리

계승자, 교대자로서의 결심 더욱 굳혀 예술공연의 연목구성이나 연출을 담당한 조청 시즈오까현본부 송일위원장은 연목구성을 정하는것이 어려웠다고 하면서 《처음에는 동포청년들이 즐겨부르는…

〈조청결성 70돐기념행사〉음악무용종합공연《태양을 따르는 우리 청춘》

2000명의 조청원이 하나로 조청결성70돐기념행사 음악무용종합공연《태양을 따르는 우리 청춘》이 9월 21일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에는 금강산가극단과 조선가무단, 조선…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교또공연

700명이 관람 2025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 교또공연이 8월 30일, 로므시아타교또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교또부본부 강세철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미술기념품전시회 개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인민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솟아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17일 미술기념품전시회가 개막되였다.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미술…

【투고시】너희들이 제일!/허옥녀

이쁜이컵 깅끼지방 초급부 녀자배구대회 막내손녀 응원하려 달려갔었지   키는 비록 작아도 등번호 1번 몸은 비록 작아도 소리는 커서 체육관안에 울려퍼진 결의소리 《반드시 우…

회억의 세계로 이끈 민족기악의 선률/《민악》창립 35돐기념공연

《민족기악중주단 민악창립 35돐기념공연》이 17일 TOPPAN홀(도꾜도)에서 진행되였다. 단원들과 찬조출연자들 36명이 무대에 올랐으며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393명이 공연을 관람하…

【투고시】위원장의 초인종소리/리일렬

《딩동》 -계십니까?-   우리 위원장이 왔구나 어서 오게, 밥 먹었나? 친자식이 찾아온듯 기쁘기도 하지   홀아비의 잔소리며 푸념 귀아픈 소리도 들어주고 조국소…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예술인들의 경축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은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이 진행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위대하고 부흥강대한 국가건설을 위한 투쟁려정에서 단결과 우의의 새 전기를…

로씨야련방 문화성대표단 평양 도착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성의 초청에 따라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조선을 방문하는 안드레이 말리쉐브 로씨야련방 문화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문화…

민족적긍지가 넘쳐나는 기적의 무대/오사까에서 제14차 무용경연대회

세대를 넘어 153명 무용수들이 집결 제14차 무용경연대회가 7월 19, 20일의 량일간에 걸쳐 오사까에서 진행되였다. 학생부문에는 각지 무용연구소와 무용교실에서 배우는 33명이,…

우리 음악과 세계의 음악을 안겨주어/가나가와조선취주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가나가와조선취주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가 6월 29일 요꼬하마시내 홀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취주악단은 2000년에 결성되여 학생들과 활동하던 시기를 거쳐 2013년에는 단독 정기연…

하나의 울림속에 이어진 한마음/효고조선취주악단 제28회 정기연주회

효고조선취주악단 제28회 정기연주회가 6월 29일 고베시내 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1992년 3월에 창단된 효고조선취주악단은 1994년에 제1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이듬해 한…

【수필】《친부모의 눈길입니다》/김지세

조국에서의 15일간을 돌이켜보며   재일조선학생소년대표단의 인솔로 조국을 방문한 나날은 정녕 꿈과 같은 15일이였다. 일본에 돌아온 우리에게 만나는 사람마다 입을 모아 하…

【투고(가사)】불굴의 계승/양금녀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서한에 접하여-   모질고 거치른 남의 나라 땅 걸음마다 시련이 겹쌓였어도 민족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신념을 굽히지 않…

【서평】남들은 서툴렀던 분야를 진심 하나로 그려내다/박태진시집 《혼자말》을 두고

올해 봄에 발행된 박태진시집 《혼자말》이 호평이다. 사반세기의 창작시를 한권의 책으로 묶은 시집에는 44편의 시와 2편의 가사가 실렸는바 시인이 우리 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