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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공유〉론은 침략전쟁기도의 발로》/조선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2022년 03월 16일 14:13 공화국 대외・국제

조선외무성 일본연구소 리병덕연구원은 14일 조선외무성홈페지에 올린 글을 통하여 최근 아베 이전 수상이 우크라이나사태를 놓고 일본이 미국과의 《핵공유》에 대해 론의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집권세력들이 이 발언에 적극 합세해나가고있는데 대해 《기회가 조성되면 기어이 핵무장하고 또다시 침략전쟁에 뛰여들려는 극히 위험한 기도의 발로이다.》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일본이 떠드는 《핵공유》론의는 《비핵3원칙》을 무력화시키고 미국과의 《핵공유》라는 교묘한 수법으로 앞으로 독자적인 핵무기보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둔것으로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국제사회는 지난날 침략과 전쟁으로 인류에게 무서운 참화를 들씌웠던 일본이 패망의 앙갚음을 위해 손에 핵무기를 쥐는 경우 어떤 엄중한 후과가 초래되겠는가에 대해 각성을 가지고 지켜보고있다.》며 《일본은 핵무장화의 길이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미국의 군사원조가 우크라이나사태를 더욱 격화》/조선외무성 홈페지

이날 조선외무성홈페지에 게재된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라는 제목의 글은 우크라이나사태의 근원과 책임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있다고 비난하였다.

글은 미국이 랭전종식후 동맹국들을 규합하여 로씨야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등 각 방면에서 로씨야를 부단히 압박하여왔다고 하면서 특히 나토의 이른바 《집단적방위체계》를 동부방면에 집중시키고 방대한 무력과 군사하부구조들을 로씨야의 국경가까이에 배비하였으며 우크라이나를 나토가입에로 부추기면서 이 나라를 반로씨야압박공세의 교두보로 만들려고 책동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미국이 《전대미문의 제재로 로씨야를 질식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압박공조에 광분하는 한편 동맹국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각종 무기와 탄약을 비롯한 막대한 군사원조를 제공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글은 이러한 사실들이 지구의 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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