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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시 《두 학교뻐스》

2022년 03월 11일 08:00 꽃송이1등작품

지바초중 오지근

뻐스가 왔다!

기쁨과 환호속에

새 학교뻐스

교문에 들어섰다

어떻게 이 뻐스가 왔는가

우리모두 잘 알고있었다

그레서 소중한 보물인양

모두 살짝 손대여본다

새 뻐스 맞은건

우리만이 아니였다

구석에서 조용히 있던

낡아진 뻐스도 그 모습 바라본다

그림: 류선주

 

낡아진 뻐스와 새 뻐스가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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