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족애국운동2021 취재후기④〉청춘의 눈물과 웃음


2021년, 동포사회는 새해벽두부터 들끓었다.

《전국고등학교투구대회》에 출전한 오사까조고 투구부가 10년만 3번째가 되는 《전국》3위의 쾌거를 이룩하였기때문이다.

이어 3월에는 이곳 학교의 지송이학생이 《전국고등학교선발탁구대회》의 녀자단식부문에서《전국》3위의 성적을 남겨 조선학생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쳐보였다.

조선학생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에 안고 약진하는 그들의 모습은 각지 동포들에게 큰 힘과 감동을 안겨주었을뿐만아니라 민족교육의 우월성을 크게 과시하였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 제한과 견딤속에학교생활을 보냈다. 소조활동도 마찬가지이다. 각지 학교의 체육, 예술소조원들은 련습시간이 단축되는 조건에서도 우리 학교의 이름을 떨치려고 땀을 흘렸다. 한편 동포들은 그런 학생들의 기술기량을 발휘하는 마당을 가능한껏 마련해주자고 학생중앙체육대회, 예술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준비에 분주하였다.

학생들의 눈물과 성취감의 웃음으로 가득찬 광경.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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