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하여 분회활성화를／총련이바라기 쥬오지부《제1차 분회대항보링대회》

총련이바라기 쥬오지부 《제1차 분회대항보링대회》가 11월 28일에 水戸市내의 　보링장에서 진행되였다.

약1년간  준비해온 행사는 당초 10월 10일에 예정되고있었으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의 영향으로 이날로 연기되였다.

동포가 운영하는 보링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먼저 개회선언이 있은 후 사회를 맡은 최철수지부상임위원（45살）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코로나재앙속에서 약 ２년간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면서도 계속 분투하는　동포들과 상공인들 그리고 어려움을 이겨내여 열심히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사의와 경의를 표하면서 오늘 하루 모두가 즐겁게 지내자고 호소하였다．

105명이 참가한 보링대회는 총련분회장들의 시구식에 이어 분회대항의 단체전과 남녀, 학생별로 각각 승부를 겨루는 개인전이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