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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신 창조자들 계속 힘차게 전진/《전기가 남아돌아가는 도》를 목표로

2021년 11월 24일 06:58 경제 공화국 주요뉴스

든든한 동력 발판으로 중요대상도 건설

지난해말에 완공된 원산양어사업소

나라의 모든 지역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할것이 강조되고있는 속에서 강원도에서는 《전기가 남아돌아가는 도》를 목표로 사업하고있다. 강원도에서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원산청년발전소(2009년 준공)에 이어 원산군민발전소(2016년 준공)를 건설하여놓아 강원도정신 창조자들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인민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여러곳에 발전소를 일떠세워 지금 이 든든한 동력을 발판으로 지방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안아오고있다.

올해는 강원도정신이 창조된 때로부터 5년이 된다.

자연지리적조건이 불리하고 공업토대가 미약한것으로 하여 국가적인 도움을 받아온 강원도였으나 이곳 인민들은 자력갱생으로 원산군민발전소를 일떠세우고 농사와 지방공업발전의 기초를 닦아놓았다.

2016년 12월 새로 건설된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강원땅에 능력이 대단히 큰 발전소를 또 하나 건설한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불굴의 투사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라고 불러주시며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하시였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로 평가되여 온 나라의 본보기로 내세워진 강원도 인민들은 더 높은 목표를 내걸고 힘차게 전진해왔다.

이들은 강원도를 전기가 남아돌아가는 도로 만들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이천, 고성, 평강, 세포, 회양, 문천 등 6개소에 군민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세웠다. 쌓아야 할 언제성토량이 방대하고 뚫어야 할 물길굴이 원산군민발전소 물길굴의 거의 3배에 달하는 아름찬 공사이다.

올해 여름에 완공된 세포군민발전소언제(사진은 모두 《로동신문》)

이천군민발전소가 작년 7월, 문천군민발전소가 작년 11월에 훌륭히 완공되였다. 2개의 군민발전소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한 기세로 지금 고성, 평강, 세포, 회양 등 각 군들에서 건설을 다그치고있으며 세포군민발전소건설은 올해 여름에 거대한 언제쌓기공사를 결속하여 완공의 날을 지척에 내다보고있다.

강원도에서는 이러한 든든한 동력을 발판으로 화학공업, 경공업 등의 발전을 추동하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설계와 작전안들이 무르익고 그것이 속속 실천에 옮겨져왔다.

건설중에 있는 원산온실농장

건설중에 있는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

도안의 중요대상건설만 보더라도 칠색송어양어를 기본으로 하는 원산양어사업소가 완공되였고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 원산온실농장과 송도원통졸임공장 등이 건설중에 있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건설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2월)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시, 군강화로선에 따라 김화군에 지방공업공장들을 번듯하게 꾸려 지방공업공장의 새로운 기준을 창조하기로 하였다. 이곳에는 옷공장, 식료공장, 일용품공장, 종이공장 등이 건설되게 된다.

한편 원산군민발전소준공후 추진된 6개소 발전소건설중에서 맨먼저 완공한 이천군에서는 재자원화사업을 짜고들어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 종이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에 원료를 충분히 대줄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얼마전에는 가성소다생산공정을 꾸려놓아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기초원료를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우미지구에서 200여정보의 새땅도 찾아내였다.

강원도는 어제날 맨손으로 발전소를 일떠세운 선구자가 되였다면 오늘은 지방이 발전하는 새시대를 여는 지방건설의 선구자가 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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