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100살동포들을 열렬히 축하/오사까, 효고, 야마구찌에서


《재일동포경로의 날》(9월 20일)에 즈음하여 올해 100살을 맞이하는 7명의 동포들에 대한 총련중앙축하사업이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김복순씨/총련오사까 나까니시지부

김복순씨를 축하하는 총련오사까 일군들

총련오사까 나까니시지부관하 김복순씨(1921년 9월 21생)의 축하사업이 진행되여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이 그의 자택을 찾아가  축하장과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제주도에서 나서자라 일본에 건너온 김복순씨는결혼후 남편과 함께 주물공장을 차려 생계를 이어왔다. 또한 자식들을 우리 학교에 보내면서 녀성동맹분회 부분회장으로서 지역동포사회를 책임지고 활동에 적극 나섰다. 그리고 47살부터 전임일군으로서 활동하여 60살까지 녀성동맹지부 부위원장으로서 애족애국사업에 이바지하였다.

홍정표씨/총련오사까 히가시나리지부

홍정표씨를 축하하는 총련오사까 일군들

총련오사까 히가시나리지부관하 홍정표씨(1921년 11월 14일생)의 축하사업이 진행되여 총련오사까 히가시나리지부 임종효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이 홍정표씨에게 축하장과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제주도에서 일본에 건너온 홍정표씨는 전임으로 총련의 전임일군으로서 활동하고 동포사회에 이바지한 남편 고 김원균씨와 함께 녀성동맹분회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렸다. 그리고 저고리집을 운영하면서 남편의 사업을 도왔으며 아이들을 우리 학교에 보내여 어엿한 조선사람으로, 지역동포사회를 책임지는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웠다.

추차선씨/총련효고 스마다루미지부

100살을 맞이한 총련효고 스마다루미지부 추차선씨를 축하하였다.(사진왼쪽은 추차선씨의 아들 고 강대선씨의 부인 리미자씨)

총련효고 스마다루미지부관하 추차선씨(1921년 3월 3일생)의 축하사업이 진행되여 총련 효고현본부 김철위원장이 축하장과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경상북도 대구에서 나서자란 추차선씨는 일본에 건너온 후 청소업을 비롯한 육체로동에 종사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아이들을 우리 학교에 보내였다. 그의 아들인 고 강대선씨는 니시고베지역에서 구두제조회사를 경영하면서 총련분회장, 교육회 회장, 현과 지역상공회 회장을 력임하였으며 부모들의 뒤를 따라 애족애국사업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구현돈씨/총련야마구찌 시모노세끼지부

총련야마구찌 박철위원장이 구현돈씨에게 축하장과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총련야마구찌 시모노세끼지부관하 구현돈씨(1921년 4월 8일생), 김학송씨(1921년 9월 1일생)의 축하사업이 진행되였다.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박철위원장이 구현돈씨에게 축하장과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경상남도 량산군에서 나서자라 일본에 건너온 구현돈씨는 조국해방후 1946년부터 조련, 민전시기에 후꾸오까에서 교원으로 사업하였다. 59년부터는 와까마쯔초급(당시) 교장으로 사업하였으며 시모노세끼지부에서 《조선신보》 분국장으로서 15년동안 지역동포들을 위해 활동하였다.

김학송씨/총련야마구찌 시모노세끼지부

100살을 맞이한 총련야마구찌 시모노세끼지부 김학송씨

총련야마구찌 시모노세끼지부관하 김학송씨(1921년 9월 1일생)의 축하사업이 진행되여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박철위원장이 구현돈씨에게 축하장과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제주도 조천면에서 나서자란 김학송씨는 일본에 건너온 후 남편인 고 박두환씨(총련도꾜 신주꾸지부위원장을 력임)와 함께 애족애국사업에 헌신하여 동포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그는 남편과 함께 공화국창건 40돐 총련고문대표단의 한 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하여 김일성주석님의 접견을 받은것을 오늘도 크나큰 영광으로 간주하고있다.

김태련씨/총련야마구찌 슈요지부

100살을 맞이한 총련야마구찌 슈요지부 김태련씨를 축하하였다.(사진왼쪽은 김태련씨 아들 강정호씨)

총련야마구찌 슈요지부관하 김태련씨(1921년 4월 24일생)의 축하사업이 진행되여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박철위원장이 김태련씨에게 축하장과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경상북도 경산군에서 나서자란 김태련씨는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아이들을 우리 학교에 보내여 애족애국사업에 이바지하는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웠다.

(전기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