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년도 과업수행을 위한 대책의 수립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2021년도 사업계획은 반드시 완수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6월15~18일)는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당 제8차대회 보고)가 도래하고 조선의 전진속도가 빨라지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중요한 전략전술적문제들을 적시에 토의결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현시기 당앞에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중간총화와 정세대응

올해 1월, 당 제8차대회에서 개정된 당규약에는 당중앙위원회가 해당 시기 당앞에 나서는 중요한 문제를 토의결정하는 전원회의를 1년에 한번 이상 소집한다고 되여있다. 제8기 제2차전원회의(2월 8~11일)로부터 불과 4개월만에 소집된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크게 두가지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 ①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포치한 2021년도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정형에 대한 중간총화와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의 절실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대책 수립 ②조성된 정세에 맞게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는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①에서는 착실한 전진이 확인되였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이 제시되였으며 최근에는 앞으로 5년간에 경제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그 이후에도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15년안팎에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한다는 구상이  표명되고있다.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의 목표설정에서 발로된 소극적이며 보수적인 결함들을 극복하고 경제조직사업을 혁신적으로 치밀하게 하기 위한 대책과 조치들이 취해졌는데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번 제3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전당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그 실행에 진입한 때로부터 현재까지 당과 국가사업에서 긍정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실제로 전원회의에서도 지적된것처럼 올해 들어와 어려운 조건과 환경이 지속되고있으나 로동당의 자력갱생전략이 관철되여 상반년기간 공업총생산계획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25%로 넘쳐 수행되는 등 국가경제가 전반적으로 일어서고있다.

한편 ②에서는 현 국제정세와 조선을 둘러싼 대외적환경, 특히 새로 출범한 미행정부의 조선에 대한 정책동향을 상세히 분석한데 기초하여 금후 대미관계에서 견지할 적중한 전략전술적대응과 활동방향이 명시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적인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평화적환경과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되여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앞으로도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것이라는 당대회에서의 립장표명이 실제적인 전략과 전술, 활동방향으로 구체화되여 제시되였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그 실행에 진입한 때로부터 현재까지 당과 국가사업에서 긍정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인민들의 제일관심사 해결

전원회의에서 토의된 두가지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 아니다. 조성된 정세에 대응하여 추진하는 국가적인 사업, 국가의 전략적지위에 상응하게 전개하는 대외사업도 당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과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을 정치외교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것이다. 그리고 자주의 원칙으로 일관된 조선의 대외정치활동은 자력자강으로 증대되는 나라의 내적동력, 주체적힘에 의거하고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도 확인되였듯이 당대회로부터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조선의 힘은 확실히  다져지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그 중간시점에서 전원회의를 소집한 기본취지는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 세우는데 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지금이야말로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이 최대로 필요한 때라고 하시였다.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을 수행하는 과정에는 일련의 편향들도 산생되였다. 특히 농업부문에서 지난해의 태풍피해로 알곡생산계획을 미달한것으로 하여 인민들의 식량형편이 긴장해지고있다. 한편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보건위기가 계속되고있는 조건에서 비상방역상황의 장기성에도 철저히 대비해나가야 한다. 전원회의에서는 달성한 성과와 경험은 확대하고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은 극복하는 방향에서 당적, 국가적으로 시급히 대책해야 할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여기서 특히 주목되는것은 당면한 식량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가 단독의정으로 상정되고 토의된 사실이다.

조선의 언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여러차례의 협의회를 통하여 직접 료해하신 인민생활실태자료들과 그 개선을 위한 실천적인 대책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시고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언명하시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원수님께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였다.》며 그 장면의 영상과 함께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에 대하여 전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

새로운 전진과 력동의 국면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이 어려워도 로동당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자기의 본태를 지키고 당대회가 높이 든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실천하고있다.

이번 전원회의는 그 책무를 수행하는데서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도, 앞으로 15년안팎에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구상도 그 첫해에 이룩되는 성과를 시발점으로 한다. 전원회의에서는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들이 취해졌으며 그를 안받침하는 대외사업에서도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능동적역할을 더욱 높이고 유리한 외부적환경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갈데 대한 방침이 세워졌다. 로동당은 2021년도 하반기의 실속있고 동원적인 과업들의 수행에서 더 큰 분발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전진의 국면, 력동의 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갈것이다.

(김지영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