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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로 계승되는 고려청자창작의 대/처음되는 민속인물주제의 상감장식 창조

2021년 05월 24일 09:30 공화국

만수대창작사 도자기창작단 우영호씨

만수대창작사 도자기창작단에서 민속인물주제로 상감장식한 고려청자기가 인기를 끌고있다.

상감(象嵌)이란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파낸 후 거기에 다른 색갈의 재료를 박아넣는것을 말한다.

지난 시기 고려청자기들에는 꽃, 동물, 풍경 등을 그릇의 모양에 맞추어 상감장식하여 푸른색과 함께 조선의 맑고 아름다운 정서가 넘치게 하였다.

그러나 최근에 창작하고있는 고려청자기들에는 다양한 민속인물주제를 소재로 상감장식함으로써 민족적정서와 향취가 진하게 풍기도록 하고있다.

우치선선생의 손자 우영호씨

민속인물주제화를 처음으로 새겨넣은 인물은 만수대창작사 도자기창작단 창작가 우영호씨(27살)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고려청자의 왕》으로 명성을 떨치던 우치선선생(1919. 11. 2-2003. 11. 8, 김일성상계관인, 인민예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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