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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덕지구에서도 살림집건설 추진/5개년계획기간에 2만 5,000세대

2021년 05월 14일 12:57 경제 공화국 주요뉴스

함경남도 검덕지구에서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와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 등이 자리잡고있는 검덕지구는 지난해 9월 자연재해로 인하여 심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지난해 10월 13일 재해복구중에 있던 검덕지구를 현지지도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검덕지구를 삼지연시 다음가는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과 설계도를 펼치시였다.

올해 1월에 개최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5개년계획기간에 검덕지구에 2만 5,000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여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를 일떠세울것이 결정되였다.

큰물피해를 가시고 지난해 11월 검덕지구에 2,300여세대 살림집과 공공건물이 일떠섰다.(조선중앙통신)

1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당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장병들이 살림집건설에서 군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검덕지구건설지휘성원들은 단계별건설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일별공사과제를 무조건 집행해나가도록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힘있는 화선식경제선동으로 온 건설장이 끓어번지고 사회주의경쟁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건설자재보장을 맡은 각 부대의 수송담당자들은 운행이 불리한 산악조건에서도 세멘트를 비롯한 물동량들을 신속히 운반하여 전반적공사기일을 단축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하고있다.

통신은 당중앙의 믿음에 결사관철로 보답할 드높은 열의밑에 군인건설자들은 충성의 돌격전을 벌리면서 살림집건설에서 날마다 새로운 혁신을 창조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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