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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크나큰 자랑》, 후배들의 분투를 당부/조대에서 배우고 귀국한 인사들이 축하격려

2021년 04월 08일 10:58 공화국

조선대학교창립 65돐에 즈음하여

올해 4월 10일 조선대학교창립 65돐을 맞이한다. 이날을 맞으며 조대에서 배우고 조국에 귀국한 인사들이 모교를 추억하며 뜨거운 축하와 고무격려의 인사를 보내고있다.

오남식씨

오남식씨(68살)는 1971년 4월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에 입학하여 공부하다가 1972년 3월 19일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60돐을 맞으며 70만재일동포들의 충성의 편지전달계주단의 한 성원으로 19살나이에 오매에도 그리던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였다.

주석님께서는 당시의 모란봉경기장에서 편지전달계주단 성원들을 몸소 만나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오남식씨는 그후 평양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무역일군으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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