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자들・새로운 전성기를 향하여 6〉후꾸오까초급 아버지회(하)/《단결의 기반을 위해》확인한 신념, 더욱 굳건히


학생, 원아, 교직원들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서슴없이 맡아나서는 후꾸오까초급 아버지회 성원들은 총련분회와 청상회 등 지역의 애족애국활동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놀고있다.

청상회가 기수가 되여

학교미화사업의 일환으로 운동장의 풀베기를 하는 아버지들 (2020학년도의 활동, 사진은 모두 후꾸오까초급제공)

작년의 총회를 계기로 현재 후꾸오까지역청상회 회장을 맡는 리경호씨(38살, 규슈청상회 민족교육지원부 부장)는 새로 아버지회에 망라된 한명이다.

2019년 9월, 규슈청상회가 주관하여 각지 청상회 회원, 각계층 동포들 2,000여명으로 성대히 진행된 《우리 민족포럼 2019 in 규슈》. 이를 계기로 작년부터 동교 유치반과 초급부에 3명의 아이들을 보내게 된 그는 실제로 우리 학교 학부모가 된 소감을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기다규슈초중에서 배운 당시는 지금보다 학생수가 많았는데 아이들을 우리 학교에 보낸다고 했을 때 무엇보다 그 문제가 마음에 걸렸다. 그러나 실제로 아이들이 입학해보니 학생수가 적으면 적은대로 그 조건에 맞는 유리하고 좋은 점이 있다는것을 깨달았다.》

리경호씨가 아이들을 우리 학교에 보내면서 무엇보다도 기뻤던 것은 그들이 학교에서 배운 우리 말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였다고 한다.

그 반면에 로후화된 교사와 학교시설 등 후꾸오까초급을 둘러싼 여러 과제들을 우리 학교 학부모가 되면서 더욱 상세히 알게 되였다. 그런 과제들에 대한 문제의식과 절박성이 그가 오늘날 지역청상회활동을 앞장서 밀고나가는데서의 초점적인 과제도 암시해주었다.

리경호씨는 《같은 세대의 아버지들속에서는 아버지회에만 속하여 청상회를 멀리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제는 청상회와 아버지회가 뉴대를 더 굳건히 하여 나아가서 본부관하 모든 단체들이 하나가 되여 학교를 안받침하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어떤 어려운 과제들도 해결할수 있을것이다.》고 말하였다.

학교창립 60돐에 즈음하여 어머니회와 함께 통학뻐스를 기증하였다. (2020학년도의 활동)

계속하여 그는 《ALL규슈》의 힘으로 흥하는 규슈동포사회의 미래를 안아오기 위해 현재 후꾸오까지역청상회가 추진하고있는 몇가지 도전들에 대해서도 이렇게 덧붙였다.

《청상회의 대상자가 줄어드는 속에서도 후꾸오까에 거점을 두는 타지방출신의 동포들이 늘어나는 지리적특성을 살려 그들을 찾아내고 련계를 맺어나가고있다. 또한 동포녀성들을 처음으로 회원으로 망라하여 청상회조직을 활성화해나가고있다. 작년에는 년말총회를 계기로 2명의 녀성회원을 새로 간사로 등용했는데 이처럼 다양한 대상들을 하나로 묶어세우는 과정이 앞으로 규슈전역에서 보다 광범한 새 세대동포들의 련계망을 구축해나가는데서 중요한 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리경호씨는 청상회가 기수가 되여 관하 모든 단체들이 일심단결의 위력을 과시함으로써 보다 든든한 학교지원사업의 새 모습과 그를 통해 실현하는 흥하는 동포사회의 앞날을 그려보며 자신의 역할을 다해나가는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힘이 나는 상황《스스로 만들어야》

후꾸오까초급 아버지회 성원들이 공통적으로 간직하는 마음―그것은 아이들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정신으로 자기들이 지금 할수 있는 일을 찾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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