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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이름난 인물들〉한용철 백두산건축연구원 부실장

2021년 02월 27일 09:00 공화국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

건축설계에서 뛰여난 재능으로 두각

한용철부실장

백두산건축연구원은 실력있는 설계집단으로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이 연구원의 부실장으로 사업하는 한용철씨(49살)는 조선의 건축설계분야에서 권위자로 인정받고있다.

그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와 평양강냉이가공공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등 수많은 대상들에 대한 건축설계를 하였다.

착상이 좋고 언제나 새롭고 독창적인것을 창조해내는 개성이 뚜렷한 건축설계가로 평가되고있다.

특히 로세대건축설계가들은 그를 두고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있다.

한용철부실장의 아버지는 이름있는 건축설계가였다.

평양건축대학에서 교편을 잡고있던 그의 아버지는 국제친선전람관, 인민대학습당, 평양체육관을 비롯한 대기념비적건축물설계에 참가하여 큰 공로를 세웠다.

이러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건축가가 될 꿈을 지녔던 한용철부실장은 2005년에 평양건축대학 건축학부를 졸업한 후 2008년부터 백두산건축연구원에서 설계가로 일하게 되였다.

한용철부실장은 《건축은 종합예술인것만큼 건축설계를 할 때 류사성과 반복은 금물이다. 때문에 우리는 건축물을 설계하는데서 대상별특성과 용도, 수용능력에 맞게 다양한 형식으로 특색있게 하기 위해 늘 사색하고있다. 특히 하나의 건축물을 설계해도 그것을 리용하게 될 인민들의 편의부터 먼저 생각하고 안정되고 보건위생적이며 문화정서적인 환경과 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며 건축의 조형예술성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고있다.》라고 말한다.

한용철부실장의 총설계로 멋들어지게 개건되여 2019년 4월에 영업을 재개한 대성백화점

그는 2019년 대성백화점을 현대적인 종합봉사기지로 훌륭히 개건하는데서 총설계를 담당하여 자기의 창조적재능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그는 현대건축기술이 도입된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봉사기지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겠다는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창조정신을 지니고 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한용철부실장은 《설계탁에서 문명국의 래일이 그려진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앞으로도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는 최상의 설계를 내놓겠다.》라고 결의한다.

지금 그는 록색건축에로 나아가는 세계건축발전추세에 맞게 새롭고 독창적인 우리 식의 록색건축형성안과 설계방안을 모색하는데 심혈을 쏟아붓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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