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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덕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손지원

2021년 02월 12일 12:00 문화・력사 주요뉴스 총련

해외교포민족문학예술을 발전시키는데 각별한 공헌

도꾜제1초중을 찾은 한덕수의장(김일성주석님께서 도꾜제1초중에 보내주신 민족악기전달모임, 1966년 5월 4일)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삶을 빛내인 총련중앙 한덕수 초대의장이 우리의 곁을 떠난지 어언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일찌기 재일조선인예술단 성원들과 한 담화에서 한덕수 초대의장을 높이 평가하시여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공연한 종목들가운데 의장동지가 창작한 가사들도 있는데 원래 의장동지는 시인이고 예술인이고 정치가입니다.》(1982년 5월 5일)

주체적문예사상을 높이 받들고 무려 100수십편의 시가창작으로 애국운동을 크게 고무하고 심장의 고동이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붓을 든 한덕수시인의 삶을 가슴 뜨겁게 더듬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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