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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날바다우에 펼쳐지는 풍요한 옥토/힘차게 추진되는 간석지개간사업

2020년 12월 09일 07:00 경제 공화국 주요뉴스

올해 9월에 완공된 평안남도 안석간석지

조선서해의 간석지들을 개간하는 사업이 활발히 벌어져 품들여 마련한 새땅이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그 력사와 현황에 대해 본다.

쓸모없던 땅이 나라의 재부로

간석지라 하면 밀물때에는 바다물에 잠기고 썰물때에는 바닥이 드러나는 바다기슭땅을 말한다.

지도상에 굴곡이 많은 서해안에는 수십만정보의 간석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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