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랑의 뜨거운 마음 모아/히로시마, 금강산가극단 채리티공연《비상2020》


합창《우리 학교 제일일세》

금강산가극단과 문예동히로시마, 히로시마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출연하는 채리티공연 《비상2020》이 1일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였으며 460명을 넘는 관객을 모은 공연은 지역동포들과 일본시민들에게서 대절찬을 받았다.

불안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 이날을 맞이하기까지 많은 불안이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컸던것은 여러분들에게서 받은 고무와 기대였습니다.》

공연에서 사회를 맡은 문예동히로시마 리화지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출연자들과 관계자들은 공연을 준비해온 나날들을 돌이켜보았을것이다.

총련 히로시마현본부 려세진위원장에 의하면 《코로나재앙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예술공연을 진행한다는 용단을 내리기까지 실행위원회 성원들속에서도  많은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중창《저고리》

해마다 각지에서 진행되는 금강산가극단의 《본공연》처럼 종래의 규모로 공연을 개최할것인지 아니면 공연자체를 중지할것인지… 거듭되는 론의끝에 《어떻게든 진행할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결심을 다진 실행위원회 성원들은 감염방지대책을 철저히 취하여  도꾜에서 부르는 가극단의 성원수를 9명으로 줄이고 문예동히로시마, 동교 학생들이 함께 출연하는 공연으로 할것을 결정하였다.

려세진위원장은 《동포들은 매년 가극단의 공연을 통해 많은 힘을 얻는다. 학교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조직하는 공연을 래년 히로시마초중고창립 75돐을 빛나게 맞이하기 위해 동교 학생들과 동포들이 마음을 하나로 하는 계기로 하자는것이 실행위원회의 구상이였다.》고 이야기하였다.

히로시마에서는 2014년부터 가극단의 순회공연을 히로시마초중고를 위한 학교채리티공연으로 개최해왔다. 올해 공연에서는 학생들과 문예동 맹원들이 함께 무대에 서고  공연을 통하여 히로시마동포들에게 큰 힘을 안겨주었다.

히로시마초중고 리창흥교장은 공연준비기간 《학생들의 정신적인 성장이 보였다.》고 말한다.

힘차게 노래부르는 원아,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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