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받침속에 존재하는 배움의 자리／나가노초중학생들이 가을걷이와 탈곡작업
2020년 12월 20일 06:00 동포생활 주요뉴스
지난 9월 29일, 나가노초중학생들이 학교와 린접한 논밭에서 가을걷이를, 10월 7일에 탈곡(脱穀)작업을 진행하였다.
동교에서는 95년부터 일조마쯔모또시민회의를 비롯한 일본인사들의 협력밑에 년간을 통해 《조선으로 보내는 支援米》를 만들기 위한 벼농사활동을 진행해왔는바 일본정부의 부당한 《제재》조치로 인해 《만경봉-92》호의 입항이 금지된후 쌀을 보내지 못하게 되였다.
그러나 이 활동은 학생들에게 식량의 귀중함을 배워주는데 목적을 두고 계속 이어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