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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사들의 주최로, 김정일총비서탄생 70돐기념모임

2012년 03월 08일 17:07 조국・정세 주요뉴스

일본인사들이 주최하는 《김정일총비서탄생 70돐기념모임》이 2월 23일, 도꾜에서 150여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김일성주석탄생100주년기념일본준비위원회 清水澄子위원장,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일본위원회 日森文尋의장을 비롯한 일본 각지의 친선, 련대성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이 참가하고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국제통일국 서충언국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일군, 동포들이 초대되였다.

《일조국교정상화를 추진하는 가나가와현민의 회》 原田章弘공동대표의 사회밑에 진행된 모임에서는 전체 참가자들이 먼저 김정일장군님을 추모하여 묵상하고 장군님의 업적을 소개하는 록화편집물을 감상하였다.

주최자를 대표하여 인사한 清水澄子씨

주최자를 대표하여 清水澄子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작년말에 김정일총비서께서 갑자기 서거하시여 조선인민들이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해하고있을 때에 일본정부가 취한 상식을 벗어난 대응에 대해 비판한 다음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의 시대에 일조국교정상화를 실현하지 못한데 대해 량심의 가책을 느낀다고 하면서 김정은최고사령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주석과 총비서의 유훈을 관철하여 강성국가건설에 매진하고있는 조선인민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자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광명성절이 제정되여 처음 맞이하는 김정일총비서의 탄생날을 축하하는 동시에 일조국교정상화를 힘차게 추진하여 김일성주석탄생 100돐을 성대히 기념하자고 호소하였다.

래빈을 대표하여 남승우부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참가자들이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과의 마음의 뉴대를 영원히 가슴에 새기며 김정은최고사령관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조선과의 친선관계를 한층 도모할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였다.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에서 보내온 메쎄지를 서충언국장이 소개하였다.

이날 모임의 발기인들인 가고시마현사이후꾸지(鹿児島県最福寺) 池口恵観法主와 주식회사 이노끼게놈페데레이숀 猪木寛至会長의 비데오메쎄지, 데뷔 스카르노씨로부터 보내온 꽃이 소개되였다.

참가자들은 일조나가노현민회의 伊藤晃二회장의 선창으로 광명성절을 기념하여 잔을 올렸다.

모임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尾上健一사무구장, 일조시민련대・오사까 有元幹明공동대표, 日森文尋의장, 金丸信吾씨를 비롯한 각계인사들의 발언이 있었으며 일본조선학술교육교류협회 中村元気회장이 페회사를 하였다.

이날 모임에 앞서 《김일성주석님탄생100돐기념일본준비위원회방조단》의 결단식이 진행되였다.

(리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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