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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려명을 향하여》 발행/백종원씨가 10년간에 쓴 《메아리》를 엮어

2020년 11월 18일 07:47 문화・력사 주요뉴스

백종원씨(97살, 공화국 교수, 박사)는 2010년 6월부터 본지 《메아리》란의 글을 집필해왔다. 책 《려명을 향하여》(B5판, 210페지)는 그가 올해 6월까지 10년간에 걸쳐 집필한 글들중에서 192편을 골라서 엮은 책이다. 지난 10월 30일 조선신보사에서 발행되였다.

책 《려명을 향하여》가 발행되였다.

백종원씨는 1948년에 창립된 《건설통신사》(현재 조선통신사) 사장, 조선대학교 학부장,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회장, 총련중앙 부의장,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회장을 력임하였다.

애족애국사업의 제일선에서 사업해온 백종원씨가 쓴 글들은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이 안받침되고 글줄마다에는 남다른 애국심과 식을줄모르는 정열이 넘쳐흐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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