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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시에 수천세대의 살림집 일떠서/10여개 동, 리에서 입사모임

2020년 11월 17일 09:50 경제 공화국 주요뉴스

삼지연시에 새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량강도 삼지연시의 10여개 동, 리에 수천세대에 달하는 새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모든것이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지고 안팎으로 멋들어진 다층, 소층, 단층살림집들이 산간지대특유의 풍치를 돋구며 한폭의 그림같이 황홀경을 펼쳤다고 통신은 전하였다.

살림집입사모임들이 11일부터 13일까지 백두산밀영동, 신무성동, 리명수동, 포태동, 5호물동동, 중흥리, 흥계수리, 소백산리, 백삼리, 보서리, 통신리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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