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도상공회 송두만고문이 세상을 떠났다


재일본조선도꾜도상공회 송두만고문이 10월 30일 오랜 병환끝에 심부전으로 9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26년 12월 30일에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면 구엄리에서 7남매의 둘째아들로 태여난 고인은 고향에서 소학교과정을 마치고 12살때 일본으로 건너와 공장로동자로 일하면서 東京機械工業学校에 다니였다.

48년 4월부터 中央大学에 입학하여 53년 3월에 동교를 졸업하였다. 55년에 《立花商会》를 설립하여 상기업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그후 물품판매로부터 유기업, 부동산업, 음식업 등 다각화경영으로 상기업활동을 벌리였다.

고인은 74년에 다이또상공회 리사장, 도꾜도상공회 부리사장, 83년부터는 다이또상공회 회장, 도꾜도상공회 부회장, 92년에 도꾜도상공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상공련합회 부회장을 겸임하였으며 2001년부터 도꾜도상공회 고문으로 활동하였다.

민족교육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한 고인은 72년 4월에 조국에 선물공장을 보내는 사업에 앞장섰으며 83년 6월에 재일본조선상공인대표단으로 조국을 방문하여 김일성주석님의 접견을 받는 영예를 지니였다.

93년 4월에 재일조선인축하단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하여 또다시 주석님의 접견을 받았으며 《김일성훈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지니였다.

주석님과 장군님께서는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조국통일상과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장의식은 도꾜도상공회와 다이또상공회의 합동장으로 11월 5일에 도꾜 우에노에 있는 寛永寺 輪王殿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상주는 장남인 송원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