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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를 찾아서/《조선신보》창간 75돐에 즈음하여 3〉야마구찌현거주 최량진씨

2020년 10월 06일 16:55 동포생활

《동포들과의 사업, 화제는 신보》

최량진씨

《〈조선신보〉는 우리 재일동포들에 있어서 없서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가진 산물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은 야마구찌현거주 최량진씨(94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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