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우리가!》의 정신으로/후꾸오까초급창립 60돐기념 동포대운동회


후꾸오까초급 60돍기념 동포대운동회가 진행되였다.

《후꾸오까초급창립 60돐기념 동포대운동회》가 25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 동교 조성래교장과 동포들, 福岡市議, 福岡市教職員組合의 관계자들, 《福岡地区朝鮮学校를 支援하는 会》, 福岡県学校生活協同組合, 《排外主義에 NO!福岡》, 《中央区9条의 会》를 비롯한 일본지원단체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다음은 우리가!》를 테마로 하여 진행된 운동회는 올해 60돐을 맞이하는 동교를 선대들의 뜻을 이어 새 세대들이 지켜나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운동회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 방지대책을 강구하여 시간과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되였다.

학생, 원아들은 동포들이 지켜보는 속에서 평상시 련습해온 성과를 선보였다. 도경주, 사람찾기, 이어달리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였으며 바줄당기기, 공넣기 등에서는 조청, 청상회를 포함한 분회동포들의 대항전이 펼쳐졌다.

우승을 기뻐하는 청군학생들

경기가 끝난 후에는 불고기모임, 추첨회가 진행되였다. 마지막에는 원아, 학생들이 농악무를 피로하였으며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의 노래와 춤에 맞추어 흥겨운 춤판이 벌어졌다.

이곳 가무단의 자작곡 《웃으며 가자》의 선률이 흐르자 원아, 학생들은 이날을 위해 가무단 단원들로부터 배운 춤을 다같이 추었으며 동포들도 따라서 춤을 추었다. 참가자들이 하나가 되여 웃음속에 운동회는 끝났다.

동교 조성래교장은 《코로나재앙속에서 운동회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걱정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하면서 《그래도 우리 학교와 아이들을 빛내이는 마당을 어떻게든 마련해야 되겠다는 일념으로 례년과는 형식을 바꾸어 운동회를 진행하기를 결정했다.》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그는 《이번 운동회의 특징은 우리 학교 보호자들은 물론, 특히 청상회 성원이나 조청원들을 비롯한 새 세대들이 운동회를 성공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해준것이다. 그들의 힘이 있었기에 성과리에 운동회를 진행할수 있었다.》고 사의를 표하였다.

(김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