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위협》/조선중앙통신, 일본의 방사능오염수방출을 론평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국가》라는 제목으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오염수방출문제에 관한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일본이 또다시 인류에게 파국적인 재앙을 몰아오고있다.

최근 일본언론들은 정부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할 방침을 굳혔으며 10월중에 각료회의에서 정식결정할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하였다.

지금 일본당국은 자국민들뿐아니라 국제사회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 축적되여있는 약 120만t에 달하는 오염수를 바다로 흘러보내려 하고있다.

엄중한것은 전체 오염수의 70%이상에 여전히 세시움, 트리티움과 같은 방사성물질이 허용기준치를 훨씬 넘게 포함되여있다는 사실이다.

일본이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방사능오염수를 바다로 방류시키는 경우 몇달만에는 제주도부근해역이 오염되고 1년안에는 조선동해 전 수역이, 나중에는 태평양전체가 《죽음의 바다》로 화하게 된다고 한다.

이미 2011년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로 일본은 숱한 방사성물질을 루출시켜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일본언론들은 정부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와 관련하여 이미 모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였다.》고 하지만 아직도 생태환경의 파괴 등으로 수만명이 피난처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있으며 귀향한 사람들속에서는 방사선피해로 암환자들이 증대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렬도뿐아니라 대륙과 대양을 넘어 전세계의 생태환경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고도 방대한 량의 고농도방사성오염수를 꺼리낌없이 해양방류하려는것이야말로 국제협약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반인륜적범죄이다.

이로써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위해서라면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고 인류를 희생물로 삼는짓도 서슴지 않는 불법국가의 실상이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인류공동의 재부인 푸른 바다를 핵오물로 더럽히면서 다른 나라와 민족의 안전과 생존까지 위협하는 일본특유의 파렴치성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