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전투기간 과업과 방도를 토의/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인 《민주조선》(20일부)은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그 내용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신문에 의하면 화상회의형식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3.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총화와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년초부터 세계를 휩쓸며 대재앙으로 번진 악성전염병이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고 혹심한 자연재해가 련이어 들이닥쳐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였다고 하면서 당중앙의 비범특출한 령도력,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충성심과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전국적으로 완벽한 방역형세가 유지강화되고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선경마을이 련이어 펼쳐지는 등 성과가 이룩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토론자들은 3.4분기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내재하고있는 편향과 결함들을 극복하지 못하여 더 거둘수 있는 성과도 거두지 못한 현상들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보다 강화해나갈 결심들을 피력하였다.

회의에서는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나가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방식이며 당대회를 맞이할 때마다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벌려 위대한 전변의 력사를 안아오고 눈부신 기적을 창조해온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라고 지적하면서 80일전투기간 내각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전투기간 내각의 중심과업은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80일전투에 박차를 가하여 전투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는것과 함께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하게 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물질기술적준비를 착실히 갖추는 사업을 동시에 밀고나가는것이라고 하면서 그 실현을 위한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비상방역사업을 공세적으로

무엇보다도 비상방역사업을 공세적으로 진행하는것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라고 하면서 악성비루스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가의 안전, 인민의 안녕을 철통같이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격적으로 벌려 방역장벽을 확고히 지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을 강구하였다.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우리 식의 소독체계를 수립하고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성, 중앙기관과 도인민위원회들이 무책임성과 안일해이, 무경각성, 완만성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려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세우며 80일전투의 기본원칙을 어기고 전투목표를 빨리 달성하고 전투실적을 올린다고 하면서 방역규정과 질서를 약화시키는것을 비롯하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위험을 조성하는 현상들을 철저히 없애기 위한 사업 등에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피해복구용자재들을 보장

회의에서는 또한 피해복구용자재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 자연의 대재앙의 흔적을 말끔히 가셔내기 위한 피해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회의에서는 피해복구공사를 설계와 시공공법의 요구대로 엄격히 진행할데 대하 여 지적하였다. 이를 위해 피해복구에 동원된 성, 중앙기관과 도인민위원회들에서 피해지역의 살림집건설과 도로, 원림록화, 공원, 탁아소, 유치원, 학교, 병원, 진료소 등 구획시설공사들을 빠른 기간에 완공하며 전력공업성에서는 수력발전소들의 복구와 검덕지구를 비롯한 피해지역 송변전부문에 대한 복구를 제정된 기일내에 결속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금속공업성에서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사이의 정광수송관복구를 빠른 기일내에 끝내고 정광수송을 시작하여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선철생산을 정상화하며 철도성에서는 당면한 무산지구 피해복구용물동들에 대한 철도수송을 보장하면서 해당 피해지역의 철길 전 구간에 대한 복구와 철다리복구를 년말까지 끝낼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농업성에서 중소하천과 관개물길, 관개구조물, 저수지 등에 대한 피해복구를 년말까지 끝내여 다음해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할데 대한 문제, 국토환경보호성, 도인민위원회와 해당 기관들에서 도로와 다리 등에 대한 피해복구를 다그칠데 대한 문제, 도인민위원회들에서 도, 시, 군들의 높아진 강하천바닥을 준첩하여 통수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할데 대한 문제 등이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회의에서는 생산돌격전,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피해복구용물자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건설건재공업성에서 피해복구에 필요한 세멘트를 제때에 생산보장하고 수도건설위원회와 도인민위원회들에서 자기 지방에 있는 세멘트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리며 림업성, 국토환경보호성, 기계공업성과 해당 기관들에서는 피해복구용으로 계획된 통나무와 전선류, 뽐프, 단로기, 피뢰기, 각종 애자 등을 제때에 생산하여 보내줄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사업

회의에서는 다음으로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야 한다고 하면서 농업성과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이 농촌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나라의 쌀독이 차있어야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수매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며 농장, 작업반, 분조들에서 포전별로 이삭이 여문 상태를 빈틈없이 조사한 다음 수확적기를 바로 정하는것을 비롯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일정계획을 현실성있게 구체적으로 세우고 낟알털기를 빠른 기간안에 끝내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농업성과 해당 기관들에서 국가알곡의무수매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고 량곡수매와 수송을 짧은 기간에 결속하는것과 함께 가을남새와 온실남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고 태풍과 큰물피해로 파괴된 관개구조물, 류실된 농업토지를 환원복구하며 가을밀, 보리의 생육을 촉진시키고 다음해농사차비를 예견성있게 착실히 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들도 중요하게 지적하였다.

중요건설대상들을 질적으로 끝내며

회의에서는 기본건설부문에서 중요건설대상들을 질적으로 끝내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 80일전투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할데 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해당 성, 중앙기관, 도인민위원회들에서 올해에 완공하게 되여있는 대상들과 완공단계에 있는 중요건설대상들을 질적으로 끝내야 한다고 하면서 그 실현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각 부문별 과업들을 제시

회의에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80일전투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전개하여 기어이 수행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히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80일전투의 성과여부가 전력생산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전력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한 문제, 석탄공업부문에서 침수된 갱들을 시급히 복구하고 생산을 정상화하여 석탄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데 대한 문제, 금속공업부문에서 생산과 건설전투를 힘있게 벌려 철강재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한 문제, 화학공업을 추켜세울데 대한 문제, 철도운수부문에서 증송투쟁을 힘있게 벌려 화물수송계획을 무조건 수행할데 대한 문제, 채취공업부문에서 여러가지 광물과 유색금속생산을 늘일데 대한 문제, 기계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쳐 여러가지 성능높은 기계설비들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할데 대한 문제, 국가계획위원회, 건설건재공업성, 수도건설위원회, 도인민위원회들과 해당 기관들에서 세멘트공장들의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세멘트를 계획대로 생산보장하며 세멘트생산능력확장공사와 마감건재의 국산화실현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데 대한 문제들을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이밖에도 경공업부문에서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여 80일전투목표에 제시된 경공업제품들을 무조건 생산보장할데 대한 문제들이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