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각하고 행동하자/도꾜 세따가야조일우호모임


녀성동맹시브세지부를 비롯한 3단체의 공최로

녀성동맹도꾜 시브세지부, I女性会議世田谷支部, 世田谷市民運動이찌(いち) 등 3단체가 주최하는 세따가야일조우호모임이 9월 19일에 총련 시브세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시브세지부 정두철위원장, 녀성동맹지부 성필려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약 30명이 참가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였다.

세따가야일조우호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3단체의 대표들이 인사를 하였다.

I女性会議世田谷支部 羽田幸惠支部長은 일본정부가 여전히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차별정책을 실시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식민지지배, 간또대진재 조선인학살 등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우리가 절대 잊으면 안된다. 력사의 사실에서 배워 일조시민들이 함께 생각하고 행동해나가자.》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8월 29일에 결성된 도꾜제6초급 지원단체인 《다이로꾸 도모노 까이》(だいろく友の会)에 대하여 설명하고 여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모임에서는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조선유치반보호자련락회》의 송혜숙대표가 유보무상화제도에 대한 강연를 하였다.

보호자련락회 송혜숙대표가 유보무상화제도에 관한 강연을 하였다.

그는 강연속에서 유보무상회제도시행까지의 흐름과 조선유치반을 포함한 각종학교(各種学校)인가의 외국인교육시설이 제외된 경위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그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유보무상화적용을 위한 운동속에서 보호자를 비롯한 당사자뿐만이아니라 일본유지들의 협력이 큰 힘으로 되여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일본시민들과 동포들의 련대의 힘으로 운동을 밀고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강연이 끝난 다음 도꾜제6초급을 비롯한 우리 학교에서 도공강사를 맡아하는 성필려위원장의 지도밑에 수첩만들기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가지각색의 장식품들속에서 좋아하는것들을 골라 각자의 구미에 맞는 자기나름의 수첩을 제작하였다.

성필려위원장의 지도를 받아 수첩을 만드는 참가자들

이날 모임에서는 주최단체들이 유보무상화적용을 위한 서명운동 그리고 《다이로꾸 도모노 까이》가입에 관한 호소가 있었다. 또한 참가들한테서 모은 지원금이 보호자련락회의 송혜숙대표에게 전달되였다.

모임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의 발언이 있었으며 《유보무상화제도와 외국인학교차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을수 있었다.》, 《더 젊은 세대들도 망라하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계속 교류를 깊일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감상과 조일친선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였다.

참가들한테서 모은 지원금이 보호자련락회의 송혜숙대표에게 전달되였다.

녀성동맹지부 성필려위원장은 《코로나재앙속에서도 조일친선을 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 모임을 진행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지역의 친선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 조일시민들의 교류를 활발히 벌려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정용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