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감동을/도꾜중고 취주악소조 연주회


도꾜중고 취주악소조 연주회가 진행되였다.

도꾜중고 취주악소조 연주회 《초가을의 콘서트-우리 나라 명곡과 더불어》가 9월 13일에 도꾜 国立올림픽記念青少年総合쎈터 大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연주회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이 계속 확대되는 속에서 감염방지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200석의 지정좌석을 사전배포하여 진행되였다.

학생들은 어려운 조건하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코로나때문에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시는 동포들에게 어떤 연주를 들려줄것인가》를 놓고 거듭 토론한데 기초하여 공연을 준비하였다.

객석은 학생들을 격려하자고 달려온 졸업생들과 보호자를 비롯한 200여명의 동포들로 흥성이였다.

연주회에 참가한 취주악소조 관계자들과 동포학부모들

첫번째 연목인 합주 《예술영화 〈조선의 별〉중에서》는 소조원들의 하나된 마음으로 조국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장중하게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또한 소조장 신성호학생(고3)은 자신이 편곡한  《닐니리야》를 직접 지휘하여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연주회에서는 동소조 30기 졸업생인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이 《천리마선구자의 노래》를 지휘하였다.

마지막 연목인 《아라랑》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청중들의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출연자들은 청중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여 합주곡《우리는 만리마기수》를 피로하였다. 작품에는 힘든 나날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학생들의 의지가 담겨져있었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연주회를 훌륭히 마무리한 학생들에게 청중들은 사랑에 넘친 따뜻한 박수를 보내였다.

도꾜중고 취주악소조는 이번 연주회를 통하여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도전하는 중요성, 할수 있는 일을 모색하는 노력의 소중함, 음악이 가지는 무한한 힘을 다시금 가슴에 새겼으며 앞으로 진행될 동일본지방 재일조선학생예술발표모임을 향하여 계속 노력할것을 다짐하였다.

【도꾜중고 취주악소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