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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의 20년

2020년 09월 07일 12:11 메아리

세월은 류수같이 흘러 력사의 그날로부터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2000년 9월 2일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인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은혜로운 공화국의 품에 안기였다. 본지 축쇄판을 펼쳐보니 《조선신보》평양상주기자들이 현지에서 보내온 생동한 소식이 특집으로 크게 소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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