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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오늘 3〉 웃음꽃 가득찬 하루하루를/군마초중

군마현내 유일한 우리 학교로서 동포학생들이 다니는 군마초중에서는 6월에 재등교조치가 취해졌다. 동교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방역대책을 철저히 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배울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고있다. (김사영기자)

6월부터 정상대로 수업이 시작되였다.

현내 동포들이 하나가 되여

지금 군마초중 학생들은 웃음속에 의의깊은 학교생활을 보내고있다. 그것은 교직원들과 지역동포들의 노력과 협력의 산물이라고 말할수 있다.

동교에서는 6월까지의 휴교기간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온라인통신망을 리용한 원격수업을 일찌기 시작하였다. 국어, 산수(수학), 일어와 같은 기본과목을 중심으로 진행한 원격수업은 20분이라는 시간적제한성은 있었으나 오히려 학생들의 집중력이 유지되여 학습효과가 컸다고 동교 윤순배교장(63살)은 말한다.

《무엇보다 〈학생이 얼마나 학습내용을 소화하였는가〉를 중시하면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래년 3월까지 과정안을 달성한다는 긴 안목을 가지고 앞으로 수업계획을 조절해나가겠다.》(윤순배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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