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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무상화〉항의의 목소리 계속 높여/가나가와, 나가노 관계자들이 요청활동

2020년 07월 10일 09:36 민족교육 주요뉴스

각지 조선유치반관계자들이 유보무상화적용을 촉구하는 요청활동을 계속 진행하고있다.  7일 가나가와, 나가노의 관계자들이 각각 관계府省을 찾아 조선유치반을 비롯한 各種学校의 외국인유치원에도 공평하게 제도를 적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18명이 참가한 가나가와 요청활동

参議院議員会館에서 진행된 가나가와 관계자들에 의한 요청활동에는 《各種学校의 외국인유치원에 대한 유아교육・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가나가와조선학원련락회》의 김찬욱대표(가나가와중고 교장)와 県내 조선유치반 보호자들, 《日朝国交正常化를 촉진하는 神奈川県民의 会》 회원을 비롯한 일본인지원자들, 国会議員들 모두 18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内閣府, 文部科学省, 厚生労働省에 대하여 어린이들에 대한 민족차별정책을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하였으며 요망서와 2만 9,881필의 서명을 담당직원에게 제출하였다.

한편 나가노 관계자들은 文科省을 찾아 요청활동을 벌렸다. 총련 나가노현본부 리광상위원장, 나가노초중 하순호교장,《유보무상화를 요구하는 나가노조선유치원보호자련락회》 신현려대표, 日朝長野県民会議 성원을 비롯한 일본인지원자들 9명이 참가하였다.

나가노 관계자들은 요청서와 나가노지역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이 모은 1만 4,273필의 서명을 文科省 직원에게 넘겼다.

요청활동에서는 조선유치반을 유보무상화제도의 대상에 포함시킬것 등을 요구하는 요청서와 나가노지역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이 모은 1만 4,273필의 서명을 文科省 직원에게 넘겼다.

신현려대표는 세금을 비롯하여 의무를 똑같이 다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공평하게 적용되여야 할 무상화제도에서는 유독 외국인학교만을 부당하게 제외하고있는데 대해 단죄하면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깊이 생각하고 해결을 위하여 힘써줄것을 바란다.》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정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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