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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지구가 새 단장/도로포장, 휴식터건설, 다리 개건보수

2020년 07월 30일 12:00 경제

휴식터가 꾸려진 이선남폭포주변(《로동신문》)

7월 30일부 《로동신문》에 의하면 조선의 명승지인 묘향산지구가 더욱 훌륭히 꾸려졌다.

향산호텔에서 묘향산력사박물관주차장까지의 도로포장, 묘향산력사박물관주차장에서부터 비로봉표식비까지의 도로와 등산길포장이 완성되였다.

또한 삼경터와 천태폭포, 서천폭포, 이선남폭포에 휴식터가 번듯하게 꾸려지게 되였다. 여러개의 무넘이언제가 건설되고 향암다리도 개건보수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묘향산지구를 더잘 꾸릴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난 2월에는 묘향산의 하비로암으로 가는 입구에 다리가 있는데 그밑에는 보기 좋은 바위들도 있고 맑은 물도 흘러 경치가 좋다고 하시면서 등산길에 오른 사람들이 그 다리밑에 내려가 사진을 찍으며 휴식할수 있게 소로길을 내고 돌로 계단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향산군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묘향산지구꾸리기사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갔다.

도로포장을 맡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방대한 구간에 대한 포장작업을 질적으로 진행하였다. 휴식터건설을 맡은 묘향산명승지관리소와 군산림경영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들이 리용하는데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하나하나의 돌계단과 돌의자들에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였다. 주변에 많은 꽃관목들을 정성껏 심어 풍치를 한껏 돋구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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