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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 (7)

지역사랑의 전통으로 성과를 창조/총련오사까 이꾸노남지부 다시마2분회

새 분회위원들이 중심이 되여 분회를 활성화시켜나갔다.(작년 12월에 진행된 분회송년회, 사진은 모두 총련지부 제공)

총련오사까 이꾸노남지부 다시마(田島)2분회는 작년 젊은 동포들을 새로 분회장, 분회위원으로 선출하고 분회사업뿐만이 아니라 지부사업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놀았다. 동포동네에 대한 사랑을 안고 착실한 성과를 창조해나가면서 분회를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더 든든히 다지기 위한 토대를 구축해나가고있다.

참신한 행사로 뉴대깊여

이꾸노남지부관하 지역은 오사까부내에서도 동포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다시마2분회관하지역에도 100호이상의 동포들이 모여산다.

예로부터 활력있는 동네로서 이름을 떨쳐온 이곳 분회는 특히 이꾸노초급이 가까이 자리잡은것으로 하여 동교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세대 젊은 동포들을 중심으로 분회사업이 활발히 벌어져왔다.

다시마2분회에서는 작년 4월에 진행된 분회총회를 계기로 약 6년간 분회장을 맡은 김수견씨(현 분회상담역, 총련지부 부위원장, 55살) 로 부터 윤창영씨(50살)에게로 그 바통이 이어졌다. 동시에30대, 40대 분회위원 2명을 선출하여 평균년령 45살의 동포들로 분회위원회를 꾸려 새 출발을 하게 되였다.

《우리 분회를 더 화목하고 힘있는 동포들의 참된 생활거점으로 꾸리자.》―윤창영분회장을 중심으로 새 분회위원들은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을 무엇보다 중시하며 분회사업을 밀고나갔다.

분회위원들은 96년에 창간되여 월 한번 끊임없이 발간되여온 지부정보지 《여보세요》배포를 비롯하여 선대들에 의해 꾸준히 진행되여온 전통적인 사업을 이어나가는 한편에서 동포들간의 뉴대를 더 깊이기 위한 참신한 활동을 모색하여 실천에 옮겼다.

녀성동맹분회와 합동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진행한 《가족교류노래자랑모임》

이곳 분회에서는 총회이후 첫 행사로서 7월에 녀성동맹분회와 합동으로《가족교류노래자랑모임》을 처음으로 진행하였다. 모임은 20여명의 동포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년말에 진행한 분회송년회는 로장청동포들이 즐길수 있도록 새 분회위원들이 힘을 합쳐 준비함으로써 동포들의 웃음으로 가득차 호평을 받았다.

올해 들어 40대 분회위원을 새로 2명 보강하였다. 현재 상담역을 포함하여 모두 9명으로 분회위원회가 꾸려져 그 기능과 역할을 제고하면서 분회사업을 더 한층 강화해나갔다.

더 큰 비약과 전진을

다시마2분회에서는 최근년간 지부사업 강화에서도 큰 역할을 해왔다. 그것은 이곳 지부 동포들의 전통인 《지역사랑》의 표출이라고 총련지부 김진영위원장은 말한다.

작년 전동포적으로 진행된 지부회관개수사업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꾸노남지부는 전통적으로 비전임열성자들이 주인이 되여 지부, 분회행사를 조직하고 정보지〈여보세요〉도 편집, 배포해왔다. 선대들에게서 물려받은 〈지역사랑〉, 〈동포사랑〉이 모든 사업에서 관통되고있으며 그 정신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이곳 분회에서는 작년 전동포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추진된 지부회관을 개수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기금운동과 개수공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부회관을 애족애국의 활동거점으로 보란듯이 꾸리는데 단단히 한몫하였다.

개수사업에서 앞장에 선 윤창영분회장은 《자체로 할수 있는 일은 해내보자고 호소하였다. 그러자 휴일에도 많은 역원들이 합세해주었다. 이꾸노남지부가 그야말로 〈지역사랑〉의 정신이 강한 지부라는것을 새삼스레 실감하였다.》고 돌이켜본다.

분회의 강점을 살리면서 지난 1년간 줄기차게 분회사업을 밀고나간 결과 《총련지부를 애족애국의 성돌로 다지기 위한 총련오사까 지부경쟁2019》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1월에 진행된 총련오사까 열성자들의 신춘모임 마당에서는 《지부성돌상》을 수여받은 이꾸노남지부와 함께 《분회성돌상》으로 표창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2월에 들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확대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도 분회장을 중심으로 동포들의 집집을 찾아가 정보지《여보세요》와 마스크를 배포하고 동포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면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갔다. 이간 동포들에게서 받은 격려와 감사의 말은 분회위원들로 하여금 분회사업에 더 발벗고 나서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지난 6월 11일에는 총련지부 상임위원회와 분회장합동회의가 진행되여 5개월집중전에 힘차게 궐기하였다. 다시마2분회에서는 생활과 밀착한 동포방문활동을 벌리면서 분회위원회운영 및 학습의 정례화, 적극적인 학교지원사업을 진행하는것을 중심과업으로 설정하였다.

젊은 세대 분회위원들을 중심으로 든든한 사업토대를 구축하여온 이곳 분회는 더 큰 비약과 전진을 가져올 드높은 열의를 안고 분회대표자대회를 맞이할 굳은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정용근기자)

〈우리 분회를 애족애국의 성돌로〉윤창영분회장

지역사랑, 동포사랑으로 헌신

지난해 새 분회위원들을 중심으로 분회활동에서 큰 전진을 이룩한 총련오사까 이꾸노남지부 다시마2분회. 작년 4월의 분회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윤창영분회장(50살)은 30대, 40대분회위원들을 힘차게 이끌어 분회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헌신의 나날을 보내고있다.

말수는 적어도 자신의 행동을 통해 동포들을 위해 묵묵히 이바지해나가는것이 그의 활동방식이다.

목공업이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휴일날에도 청을 받으면 이꾸노초급을 혼자서 찾아가 보수공사를 하군 한다. 비록 자신은 우리 학교출신이 아니지만 아이를 동교에 보내는 그는 《조선사람이 우리 말을 배우고 민족성을 키우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족교육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안고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학교지원사업에 열정을 기울이고있다.

분회는 물론 지부사업에서도 열성을 다하고있으니 동포들의 신망도 높다. 작년 이꾸노남지부 지부회관개수사업에서는 실지 공사작업도 맡아하고 지부회관을 애족애국운동의 든든한 거점으로 꾸리는데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총련지부 김진영위원장도 《지부와 분회, 학교를 위한 사업이라면 서슴없이 나서준다. 새 세대분회위원들도 그의 동포들에 대한 뜨거운 정에 감화되여 그를 본받아 활동에 적극 나서게 되였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가 리상으로 하는 분회의 모습은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동포동네》이다. 그를 실현하기 위해 분회장으로 취임한 즉시로 동포들의 뉴대를 깊이기 위한 새로운 행사도 조직하였다.

《내가 어렸을 때보다 동포수는 줄어들었으나 동포들이 자주 모여앉아 학교이야기나 가족이야기, 총련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마당을 계속 지켜나가고싶다.》

그의 활동에 근저에는 언제나 따뜻한 지역사랑, 동포사랑이 깔려있다.

《분회장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할것》―분회를 기어이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다져나갈 굳은 결심을 안고 윤창영분회장은 오늘도 지역과 동포들을 위해 분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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