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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 꿋꿋이 지키기 위해/후꾸시마, 온라인아동교실을 실시

2020년 06월 16일 13:23 민족교육

화면을 통해 회화를 나누는 강사와 수강생들

후꾸시마현에서는 일본학교에 다니는 동포어린이들에게 우리 말과 글, 문화와 풍습을 가르쳐주는 《아동교실》이 현내 3지역(나까도오리, 아이즈, 하마도오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여왔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확대되여 긴급사태선언이 선포되자 각지 우리 학교 교원들은 지혜를 모아 온라인수업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각지 교원들의 열성적인 일본새를  본받아 후꾸시마현에서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준정규교육망을 지켜나가기 위해 온라인화상모임의 형식으로  아동교실을 조직진행하게 되였다.

그리하여 5월 23일부터《온라인아동교실》이 시작되였다. 처음으로 시도한 《온라인아동교실》의 참가자는 아이즈지역에 거주하는 4명의 어린이들이였다. 아동교실은 각 가정마다 30분씩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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