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졸업학년 학생들이 귀교【1보】

오랜만의 귀교를 기뻐하는 조대생들(사진 로금순기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확대로 인하여 4월부터 림시적인 휴교조치를 취하고있었던 조대에 19일 졸업학년 학생들이 돌아왔다. 조대에서는 대학생활의 정상화를 단계적으로 실현하는 첫번째 조치로서 교육과정을 뒤로 미루기 힘든 졸업학년 학생들을 등교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8월에 공식전을 앞두고있는 축구부의 일부 학생들도 기숙사생활을 시작하였다.

조대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 감염방지를 위한 교직원, 학생들의 행동지침을 세워 대학내에서의 생활과 외출시에 이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있다.

교직원, 학생들은 감염방지를 위한 행동지침에 따라《3밀》을 피하고 마스크의 작용, 손씻기와 소독을 철저히 실천하며 건강생태를 확인하는 문진표를 매일 아침 대학의 정보통신망을 통해 제출하고있다. 또한 교실, 기숙사, 목욕탕 및 샤워실 등의 시설도 새로 정해진 리용규칙에 따라 리용하고있다.

조대는 여름방학이 끝난 9월이후에 전교생들이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어나고있다.

(리영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