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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발표 20주년기념/도꾜에서 공동토론회

민족자주의 기치 들고 반통일책동을 배격

6.15공동선언발표 20주년기념 공동토론회가 20일 東京 文京区民쎈터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일본지역위원회 의장)인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한통련) 손형근의장, 총련중앙 서충언국제통일국장,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평통협) 리동제회장을 비롯한 6.15일본지역위원회 성원들과 関東지방의 총련일군, 각계층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6.15남측위원회 성원들이 인터네트 생중계를 통하여 참가하였다.

6.15공동선언발표 20주년기념 공동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손형근의장이 인사하였다.

손형근의장은 6.15공동선언발표 20주년을 맞이한 이 시기에 남북관계는 최악의 상태로 되돌아갈 위기에 처하고있다고 지적하고 지금이야말로 전민족의 거족적인 반미자주화투쟁이 절박하게 요구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가 파탄위기에 직면한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반미자주의 기치밑에 조국반도의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자주통일의 찬란한 길을 열어나가는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현정세와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과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조선신보사 김지영편집국장의 사회로 4명이 토론하였다.

《북의 정면돌파전과 북미대결 그리고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전환한데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제한 조선대학교 조선문제연구쎈터 리병휘교수는 장장 70년동안 조선반도정세가 조미적대관계, 미남존속관계 그리고 남일체제의 3가지 관계성을 내포하는 정전체제에 의해 규정되여왔다는 시점에서 현정세를 고찰하였다. 그는 2018년 판문점선언이후 정전체제가 겨우 해제되려는 전환국면에서 미일남의 반동세력에 의한 역공세로 정세가 돌아섰다고 지적하였다.  그래서 조선은 지난해 년말에 정면돌파전을 전개하게 되였으며 이번에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전환하였는바 이는 민족자주, 북남선언을 외면하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해오다가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망동을 방치한 남조선당국의 배신행위때문이라고 단죄하였다.

《4월총선결과와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 남북관계파국의 원인》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6.15남측위원회 김경민상임대표(《한국YMCA전국련맹》사무총장)는 남북관계파국의 원인은 남측당국이 남북합의를 리행안한 결과라고 하면서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은 우선순위를 비핵화와 안보중심에 두고있으며 미국의 대북제재의 틀거리속에서 남북협력을 추진하려 하고있을뿐만아니라 미남합동군사연습과  군비증강, 싸드추가배치, 세균전실험실운영, 미군유지비증액 등 남북합의에 배치되게 미국의 패권적요구를 수용하였다고 말하였다.

《파국의 위기에 직면한 남북관계를 어떻게 극복할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한 恵泉女学園大学 리영채교수는 4월총선후 문재인정부의 최대의 과제는 남북합의들을 제도화하는것인데 이 시점에서 남북공동련락사무소가 파괴된것은 문재인정부가 생각하고있던 시간의 흐름과 북측이 주었던 기회의 시간의 괴리가 너무 컸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이제는 북측에 합의준수를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남미스스로가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남북, 해외 련대련합운동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한 6.15남측위원회 한충목상임대표(《한국진보련대》상임대표)는 민족자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남북선언리행을 가로막고있는 미국과 분단적페세력을 반대배격하며 문재인정부가 남북선언의 당사자로서 합의리행에 적극 나설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남, 북, 해외의 각계각층의 련대련합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자주통일운동의 력량을 강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