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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적이고 악랄한 범죄행위》/조선중앙통신이 비난

2020년 05월 16일 09:00 공화국 민족교육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론평을 발표하고 일본우익단체가 감행한 폭거에 대해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전》이라고 강력히 비난하였다.

론평은 일본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는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을 결코 몇몇 깡패들의 개별적란동이 아니라 《대조선적대시를 국책으로 내세우고 일본사회전반에 조선인배타의식을 체계적으로 뿌리깊이 주입시키고있는 정부당국에 의해 공공연히 자행되고있는 국가범죄》이라고 규탄하고 이번 란동을 저지시키기 위해 나왔다고 하는 수십명 경찰들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 2시간동안이나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된 사실들은 조선민족차별행위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그 어떤 사소한 박해나 탄압도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인정하고 그에 단호히 대응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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