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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낀 시민들, 활기에 넘쳐/《조선의 오늘》이 평양시민들의 생활모습 소개

2020년 05월 14일 09:00 공화국

《조선의 오늘》이 소개한 평양시민들의 생활의 일부

웹싸이트 《조선의 오늘》은 《이 시각 평양 그 한토막》이라는 제목의 동영상편집물 2편을 13일 공개하여 평양시민들의 생활모습을 소개하였다. 편집물을 통하여 거의 모든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도 활기에 넘쳐있음을 알수 있다.

편집물(1)에서는 대성백화점과 평양제1백화점, 류경원 등 봉사시설을 소개하였다.

편집물은 식료품, 일용품, 화장품 등을 찾는 손님들의 모습과 함께 《상품도 많고 자주 찾아온다.》, 《한주에 3번정도 온다. 우리 식료품이 맛도 좋고 가격도 편안하다.》, 《올 때마다 (상품의) 가지수가 많아지고있다.》 등의 목소리를 소개하였다.

또한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상품도 그만큼 보장되고있다.》는 백화점 관계자의 말도 소개하였다.

대성백화점에서는 평양시민뿐아니라 상품을 구하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눈에 띄였다.

《조선의 오늘》이 소개한 평양시민들의 생활의 일부

편집물(2)에서는 하루 시간대별로 시민들의 모습을 소개하였다.

아침 7시 20분 출근시간의 지하철도 전승역주변은 거리를 오가는 수많은 시민들로 활기에 차있었다. 무궤도전차안의 모습도 소개하였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 서는 사람들도 많았다.

편집물은 낮에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 부베트식 식당에서 점심을 즐기는 시민들, 마당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 분수가에서 사진을 찍거나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도 소개하였다.

꽃상점을 찾은 손님은 《우리 동무 생일입니다. 동무가 제일 좋아하는 장미꽃다발을 선물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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