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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영농사업에 필요한 물확보 적극 추진/물원천을 찾아 효과있게 리용

2020년 04월 01일 09:00 공화국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봄철영농사업에 필요한 물을 적극 확보해나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년초부터 물원천을 모조리 찾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전국적범위에서 벌어져 현재까지 3만 1,700여개의 지하수시설들이 건설 및 보수되고 2만여km의 물길확장과 가시기, 109km에 달하는 중소하천바닥파기공사가 진척되였다.

황해남도에서는 1만 3,400여개의 지하수시설을 건설 및 보수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근 2,000km의 물길을 정리하고 수백개의 우물을 건설하였을뿐아니라 굴포와 졸짱, 지하저수지 등 많은 물확보시설공사를 끝냈다.

함경남도에서는 12만 3,000㎥에 달하는 토량처리 등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수십km구간의 물길을 새로 낸데 이어 구조물공사를 다그치고있다.

남포시에서도 지난 1월말까지 70여대의 대형양수동력설비증설을 성과적으로 끝냈다. 이와 함께 물길가시기, 토량처리, 장석공사를 진행하여 물통과능력을 1.5배로 높이였으며 저수지들의 능력을 확장하고 물을 충분히 확보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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