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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가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다》/총련아이찌, 《1000호 긴급방문운동》을 전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확대되는 속에서 총련 아이찌현본부는 11일부터 《1000호 긴급방문운동》(4월말까지)을 벌리고있다. 이간 본부관하 지부와 단체들에서는 총련중앙이 작성한 소책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COVID-19) 예방대책》과 마스크, 소독약 등을 가지고 관하 동포들을 찾아가고있다. 동포들의 실정에 맞게 우편함을 통한 감염방지품의 배포, 전화를 통한 안부확인도 진행하고있다.

감염증대책을 세우기 위해 회의를 가지는 본부관하 일군들

재빨리 긴급방문활동을 시작한 총련 미나미(南)지부에서는 22일현재 고령동포들을 중심으로 정한 대상자들중 80%의 동포들을 찾아갔다.

총련지부는 지역상공회와 청상회역원들을 적극 발동하여 소책자와 마스크뿐아니라  녀성동맹지부 강양순위원장이 쓴 편지를 동포들에게 넘기고있다. 홀로 사는 한 고령동포는 《그동안 불안하고 답답하게 지내왔었는데 정말 잘 와주었다. 고맙다.》고 반가이 맞아주었으며 마스크를 넘겨주자 《지부가 있으니 마음 든든하다.》며 일군들이 건강에 류의할것을 당부하였다.총련지부 서길현위원장은 《이런 때일수록 방문사업의 생활력이 발휘된다는것을 실감하였다. 어떨 때나 지부가 동포들의 보금자리로 될수 있게끔 분발해나갈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미나미지부에서 동포들에게 넘겨주고있는 편지(사진제공=총련南지부)

총련 도슌(東春)지부에서도 각종 예방품들을 가지고 방문활동을 꾸준히 벌려왔다. 동포들속에는 마스크를 기쁘게 받아주는 한편 자신의 건강을 불안해하거나 코로나사태로 인해 경제생활이 악화되는데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손창기위원장은 《동포들의 고민거리와 다양한 요구를 한가지라도 더 많이 풀어줄수 있도록 일본정부의 시책이나 금융기관의 대응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는 등 자신의 사업방법을 개선해나가겠다.》며 《이번 사태를 동포들과의 관계를 보다 더 든든히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하였다.

녀성동맹 名中지부 역원들(사진제공=총련名中지부)

녀성동맹 메이쮸(名中)지부에서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을 합쳐 단결하여 우리 조직과 동포사회를 지켜나가자.》(녀성동맹지부 남영숙위원장)는 일념으로 관하 동포들을 위해 마스크를 제작하고있다. 마스크제작에 드는 비용은 지역상공회가, 배포사업은 총련 지부가 맡아보는 등 지부관하 단체들이 단결하여 활동에 떨쳐나서고있다.

녀성동맹지부 역원들은 지부사무소에 자주 나와 300장의 마스크를 제작하였다. 꽃무늬나 체크무늬로 예쁘게 만들었으며 어린이용으로 캐럭터 딱지(ワッペン)를 달기도 하였다.

정성어린 마스크를 받은 동포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포들을 위해주는 지성에서 힘을 얻는다.》, 《조직이 정말로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리봉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