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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동물보호구를 늘이기 위한 사업 추진

2020년 03월 12일 09:00 공화국

1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에서 유용동물보호구를 늘이고있다.

현재 각 도에서 여러개의 보호구들을 꾸리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황해북도에서는 연탄군과 은파군에 유용동물보호구를 내오고 세잎소나무, 단풍나무, 산딸기나무를 비롯한 6만여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도로와 동물사건설도 다그쳤다.

남포시에서는 항구구역에 수십정보의 넓은 부지를 보호구로 설정하고 륜환선도로건설, 수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기 위한 사업, 쇠그물울타리 설치 등을 본격적으로 진척시키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신의주시와 철산군의 유리한 지대를 유용동물보호구로 정하고 도로형성과 울타리치기, 동물확보사업을 내밀고있다.

강원도와 함경남북도, 평안남도 등지에서도 이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한편 이에 앞서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 생물다양성연구소,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의 일군들과 연구사들, 각 도 산림 및 림업부문 설계원들, 산림감독원들이 참가한 2019년-2020년 유용동물보호구조사사업이 진행되였다.

유용동물보호구들을 합리적으로 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조사사업에서는 해당 지역들에 분포되여있는 주요보호대상종들과 자원량을 확정하였다.

해마다 3월부터 7월까지의 유용동물보호기간에 동물들의 먹이와 번식활동이 불리한 지역들에 물웅뎅이, 먹이덕대, 새둥지, 인공굴을 만드는것과 같은 사업들이 벌어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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