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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에 있다》/조선중앙통신이 사이다마시의 차별행위를 비난

16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사태의 책임은 일본당국에 있다》라는 글을 발표하고 사이다마시가 마스크배포대상에서 조선유치원을 배제한데 대해 《결코 몇장의 마스크에 한한 문제가 아니라 전체 재일조선인들의 생명과 존엄에 관한 문제》이며 《이번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에 있다.》고 강력히 비난하였다.

통신은 차별적행위에 분격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련 3일에 걸쳐 강력한 항의투쟁을 전개한 끝에 사이다마시는 끝내 굴복하여 조선학교 유치반에도 마스크를 배포하겠다고 발표하였으나 민족차별행위에 대해 사죄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제반 사실은 일본당국의 민족차별정책이 지방자치체들에까지 뿌리깊이 침투되고있으며 반동적인 국수주의, 민족배타주의, 조선인혐오의 《비루스》가 일본사회전체를 《감염》시키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력대로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과 우리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렬도전역을 조선인배척의 란무장으로 만들어왔다.

반공화국, 반총련을 국책으로 내세운 아베와 그 일당은 그 어느 정권과도 비교할수 없는 극히 악랄한 방법으로 총련말살책동에 광분하고있으며 그 검은 마수를 천진란만한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까지 뻗치는 잔인한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직접적피해자들이며 그 후손들인 재일동포들과 자녀들의 생명안전과 권리와 리익을 보호하는것은 일본당국의 법적의무이며 력사적책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은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차단하고 고등학교지원제도,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에서도 유독 조선학교와 유치반만 배제하는 경악스러운짓을 감행하고있다.

오늘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협박과 비방중상, 깡패들의 란동 등 일본사회에 만연하고있는 특히 반공화국, 반총련풍조는 현 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 조선민족차별정책이 침식시킨 위험한 《사회적역병》이다.

마지막으로 통신은 일본당국은 지방정부에 한한 일인듯이 아닌보살할것이 아니라 이번 망동에 대하여 전체 재일조선인들앞에 사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