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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특집】개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숙제가 없는 겨울방학

눈이 내린 날 모란봉에 올라 가족, 친척들과 눈사람을 만들었다.(사진은 모두 1월 촬영)

【평양발 로금순기자】 조선에서 올해 학생들의 겨울방학일과가 달라졌다.

숙제가 위주로 되여있던 종래의 관례를 깨고 학생들이 모든 시간을 자체계획과 소질에 따라 재능겸비와 견학에 바치게 되였다.

2019년 교육위원회에서 학생들이 방학기간 휴식을 충분히 하면서 과외활동을 다양하게 벌리도록 하기 위하여 방학기간에 일률적으로 주던 숙제를 없애고 각기 자기의 소질과 재능에 따라 과외교육을 마음껏 받을수 있게 하고 여름방학기간도 늘이는 조치를 취하였다.

지난 시기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주는 방학숙제와 학교계획으로 시간이 많이 들어 자기가 배우고싶은것을 배우는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이번 조치로 하여 가족들과도 충분히 휴식할 시간도 생기고 자기가 배우고싶은것을 배울 시간이 충분히 보장받게 되였을뿐만아니라 다른 지식이나 기술도 더 배울수 있게 되여 다능다재한 인재로 자신을 준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학생들은 겨울방학기간 자기가 가지고있는 개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지덕체를 갖추는 기회가 주어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단히 좋아하고있다.

룡흥초급중학교(평양시 대성구역) 김대원학생(2학년)은 《이전에는 다과목숙제를 다 해야 하니 여유가 없었지만 이번 방학기간은 시간도 많아지니 미약한 과목인 영어, 수학공부를 집중적으로 할수 있게 되고 실력을 높일수가 있어서 참 좋았다.》고 기뻐한다. 그러면서 《자연과목, 과학분야도 더 배우고싶어서 자연박물관에도 가고 과학기술전당에 가서 공부를 깊이 할수 있었다. 음력설에는 연띄우기도 하고 일요일이면 동무들과 문수물놀이장에도 가서 즐겁게 지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고 날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의의깊은 방학이였다.》고 말하였다.

장경소학교(평양시 서성구역) 박위룡학생(3학년)은 미약한 글짓기실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새로 내온 글짓기소조에서 배우는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로라스케트를 탈수 있게 되자고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방학기간에 세운 계획대로 일과를 보내니까 글짓기실력도 높아지고 잘 타지 못했던 로라스케트도 잘 탈수 있게 되였다. 내가 크게 성장했다고 부모님들이 좋아하니 나도 정말 기쁘다.》

학생들은 과학기술전당, 자연박물관, 중앙동물원 등지에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을 비롯한 여러 체육시설에서 좋아하는 체육을 즐기면서 기술을 익히고 또 예능에 소질이 있는 학생은 해당한 시설에서 예술적기량을 높이는 등 제각기 자기 계획과 구미에 따라 방학기간을 마음껏 즐기며 의의깊게 보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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