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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단 한명의 피해자도 없게 안전보위/《로동신문》이 강조

2020년 02월 01일 12:00 공화국

1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여 인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철저히 보위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최우선중대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이 전국가적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였으며 중앙과 도, 시, 군들에 비상방역지휘부가 조직되여 이 사업을 통일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우리 나라에는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게 하고 단 한명의 피해자도 없게 할 때 인민의 생명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우리 국가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이 다시한번 만방에 뚜렷이 과시되게 될것이다.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감염을 막는 제일 좋은 방도는 이 비루스가 우리 나라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 경로를 완전히 차단하는것이다.

해당 기관들에서는 국경과 지상, 해상, 공중 등 모든 공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들어올수 있는 통로를 선제적으로 완전히 차단봉쇄하여야 한다. 국경, 항만, 비행장 등 국경통과지점들에서 검사검역사업을 강화하며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 외국출장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의학적감시와 검병검진을 빠짐없이 진행하여야 한다.모든 단위에서 국경연선지역에 대한 출장, 려행을 극력 제한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접촉을 완전차단하도록 하며 국가비상방역체계가 해제될 때까지 국제렬차, 국제항로운영과 관광봉사를 근절하며 입국자들에 대한 격리 및 의학적감시대책을 엄격히 세워야 한다.국경주변에 입국자들을 격리시키는데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어놓고 보호복, 보호안경, 마스크를 비롯한 의료품과 전력, 식량, 부식물, 먹는물, 생활용품 등을 원만히 보장해주도록 하여야 한다. 해당 단위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검사시약을 시급히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

사설은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결코 막을수 없는 질병이 아니라고 하면서 국가적인 방역체계가 그쯘히 갖추어져있고 당이 호소하면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 우리 나라에서는 이 전염병의 침습을 얼마든지 막을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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