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자위대》와 미군의 공동강하훈련을 비난/조선중앙통신사 론평

2020년 01월 28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는 1월 27일 론평을 발표하고 얼마전 일본 지바현에서 적군이 차지한 외딴섬에 대한 공격을 가상한 륙상《자위대》와 미군의 공동강하훈련이 진행된데 대해 《미국을 등에 업고 재침의 목적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군국주의호전광들의 발악적행태가 아닐수 없다.》고 단죄규탄하였다.

론평은 시찰의 명목으로 훈련장에 나타난 일본방위상은 제먼저 강하탑에서 뛰여내리는 호전적객기를 부리다 못해 《미군도 이번 훈련에 참가하였다.》느니, 《일미동맹의 뉴대가 굳건하다는것을 재확인하였다.》느니 하며 횡설수설을 해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국제 및 국내법적으로 철저히 금지되여있고 세인이 그토록 경계하는 자국의 무력증강과 군대 및 교전, 참전권보유를 다름아닌 미국을 등에 없고 실현해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상전을 보호한다는 주제넘은 궤변밑에 《안전보장관련법》채택 등 법정비책동에 매여달림으로써 자국경내로 한정되여있던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끝끝내 전세계에로 확대하였다.

미국이 늘쌍 떠드는 그 누구의 《위협》타령들을 받아외우며 《자위대》무력을 서방세계에서 미국 다음가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금은 재침실현의 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헌법개악책동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최근에도 아베를 비롯한 일본정객들은 상전과의 동맹을 《아시아와 인디아태평양지역,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굳건한 기둥》으로 미화분식하면서 저들의 재침책동을 공공연히 정당화해나섰다.

그러나 그런 서푼짜리 기만과 요설에 넘어갈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론평은 지난 세기에 저지른 전대미문의 반인륜범죄를 골백번 사죄할 대신 또다시 외세를 등에 업고 재침실현에 광분하는 일본반동들의 발악적행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