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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청산은 회피할수 없는 일본의 숙명》/조선중앙통신사 론평

2020년 01월 31일 09:00 공화국

30일발 조선중앙통신은 론평을 발표하고 오늘까지 조선민족에 대한 과거범죄를 전혀 인정조차 하지 않고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는 일본을 강력히 비난하였다.

론평은 영국과 프랑스,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청산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여기에는 과거문제해결로 나라들사이의 화해와 새로운 관계발전을 도모해나가는 현 국제적흐름이 반영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지난날의 죄과를 성근하게 반성하고 배상하는것은 가해자의 마땅한 의무일뿐아니라 불미스러운 과거와 결별하기 위한 옳바른 태도이라고 하면서 이와 상반되게 초보적인 죄의식도 느낄줄 모르고 죄악으로 가득찬 과거에 대해 사죄와 반성을 전혀 하지 않고있는 치졸하고 야만적인 나라가 바로 일본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일본은 파쑈도이췰란드를 릉가하는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전범국, 전패국으로서 일본이야말로 선참으로 과거죄악에 대해 전인류앞에 특히 우리 조선인민앞에 무릎꿇고 백배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할 나라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은 조선과 아시아대륙을 피로 물들인 죄행을 그 무슨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기여》로 둔갑시키며 력사를 외곡, 날조하고있다.

국제사회가 치를 떨며 규탄하는 일본군성노예문제만 보아도 그를 한사코 부정하다 못해 관련표현조차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반동들이 과거범죄에 대해 그처럼 기를 쓰고 부인해나서고있는것은 죄악의 력사를 재현하기 위해서이다.

광신적인 국수주의와 침략사관을 새 세대들과 일본국민들의 의식속에 체계적으로 집요하게 부식시키는 한편 전쟁국가의 완전체모를 갖추기 위한 헌법개악을 강행추진하고있다.

일본의 과거청산은 단순히 력사문제나 금전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정의와 미래, 세계평화를 위한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

과거청산은 절대로 회피할수 없는 일본의 숙명이며 시대와 력사의 엄정한 요구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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