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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비상대책/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

2020년 01월 30일 14:35 공화국

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대책이 계속 강구되고있다.

조선에서는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국내에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발생초기부터 강한 예방대책을 세워나갔다.

방역사업을 빈틈없이 강구하고있다. (사진은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 《로동신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중앙과 도, 시, 군들에 비상방역지휘부가 조직되였다.

각 지휘부들에서는 국경, 항만, 비행장 등 국경통과지점들에서 검사검역사업을 보다 철저히 짜고들며 외국출장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의학적감시와 검병검진을 빠짐없이 진행하여 환자, 의진자들을 조기에 적발하고 격리치료하는 문제, 검사 및 진단시약, 치료약들을 확보하는 문제, 위생선전을 강화하는 문제 등에 대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고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성, 중앙기관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들에서는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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