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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운 주인공들

해마다 1월이 오면 지역동포사회의 중요한 년중행사가 있다. 재일조선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스무살청년들이 축복을 받는 반가운 행사이지만 지역에서는 축하와 함께 사은회란 명칭을 달고 자기들을 키워준 지역동포사회와 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의식이 있다. 스무해가까이 진행되는 지역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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